직장인 일과 삶 균형 공약 발표…”노동시간 단축”"휴가지원 확대로 근로자 재충전 강화하겠다""주거지원·교통통신비 절감 통한 생활비 경감""자녀 세액공제 확대...예체능 교육비도 공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노동시간 단축과 직장인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여야는 공통적으로 저출산·청년 주거 문제 등에 힘을 실었지만, 노동과 교육 관련 공약은 지난 총선 때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체육·통신비, 자녀 예체능비 등 세제 혜택·소득세 기본공제 상향 등 직장인을 겨냥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직장인 삶의 질 수직상승'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고물가·고금리 속 직장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근로소득세액공제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코리아 콘텐츠밸리’ 조성을 추진한다. 또 콘텐츠ㆍ영화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콘텐츠 정책금융과 콘텐츠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국내 영화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제작비 세액공제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퇴근을 장려해 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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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에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지역사랑상품권 1조 30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추진한다.
정부가 7일 국무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보면 올해 설 명절에도 24~26일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 1만6000곳도 무료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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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요부처 성평등 정책 전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부처별 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성차별 시정과 성별 간 인식 격차 해소, 여성폭력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는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정부가 방한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재방문 외국인관광객 수를 현재 700만 명에서 2022년 1500만 명으로 2배 이상 늘린다고 밝혔다. 휴가 활성화를 위해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추진한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진흥기본계획,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관광주간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5월 1∼11일 관광 주간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가족 여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5월 관광주간에 244개 지자체와 23개 정부 부처·기관, 1천168개 관광 업소와 동참해 전국 각지 여행·체험 행사와 관광지 할인 제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주간제도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과 내수 확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떠나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정부와 회사로부터 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정부는 '근로자 휴가지원제도'가 담긴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로자가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갈 경우 정부와 회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도록 했다. 올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2차 국민관광진흥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관광활성화가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해외여행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국내관광 총량은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체휴일제나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매력적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