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지낸 김유미 변호사를 제이앤피메디의 규제 및 대외협력실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제이앤피메디는 국내외 의료 규제 정책 대응 및 글로벌 인허가 전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사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고문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및 석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FDAC)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백신 및 의료기기 분야의 ‘참조기관(Reference Agency)’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11일 밝혔다.
NAFDAC은 최근 ‘규제 신뢰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신뢰할 수 있는 규제기관의 평가 결과를 자국 내 허가심사에 반영해 신속심사(Abridged review)할
자산운용 업계가 기술 혁신을 발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대표되는 1.0 시대, 상장지수펀드(ETF)와 헤지펀드가 주도한 2.0 시대, 스마트베타와 로보어드바이저가 확산한 3.0 시대를 지나 이제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펀드, ESG 펀드 등으로 상징되는 펀드 4.0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펀드 4.0은 단순한 투자 대상 확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반인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휘강 개인정보위원회 비상임위원은 15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오픈소스 데이’에서 “오픈소스의 개방·공유 문화가 최신 기술 확산과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개인정보 측면에서 새로운 위험을 낳기도 한다”며 “투명성과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민감 정
의료제품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과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SB 세커(SB Seker)를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번 세커 총괄 임명을 통해 아태 지역에서의 책임 있는 성장과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 전반의 규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세커 총괄은 공공 부문을 비롯해 핀테크, 블록체인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시험성적서가 싱가포르 수출용 전기전자제품 인증에 공식 활용된다.
KTR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증기관 SGS Singapore와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Safety Mark)에 KTR 시험성적서를 인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김현철 KTR 원장과 올리비에 싱 지슌(Olivie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의 의약품·의료기기 규제 수준 향상을 위한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그간의 성과가 WHO 홈페이지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2015년부터 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서태평양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규제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의약품 평가기술 지원 등 연간 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고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취임 첫날부터 국가 차원에서의 가상자산 산업 지원과 규제 완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인사들을 재무장관, 상무장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등 행정부 주요 보직에 임명하였다. 최
5년만에 미국서 열려한국 측 '역대 최대' 민간사절단"트럼프 리스크, 한미 협력으로 극복"
미국 대선 한 달여 만에 한국과 미국 경제계가 만나 기술 협력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책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한국이 미국 첨단산업 공급망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11월 29일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서 씨엔알리서치 태국 법인(C&R Healthcare Global Thailand)과 ‘아세안(ASEAN) 지역에서의 기술기반 개량의약품(TBM)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태국에서의 임상시험 지원(인력, 기술 지원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 및 가나 식품의약품청(GFDA)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규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은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의약품규제기관국제연합(ICMRA)’ 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규제체계, 규제경험 등 정보교
WTO 회원국 통보 기술규제 올해 누적 3176건으로 역대 최고치정부 "수출 성장세 지속에 기술규제 애로도 함께 증가, 협력 채널 확대"
올해 3분기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 지난해와 비교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정부는 수출 성장세 지속에 따라 기술규제 애로
GC녹십자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 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GBC는 세계 규제 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 대전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최소 에너지 효율 제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술규제 협력을 강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달 11~13일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해 사우디 표준청(SASO) 및 중동 지역 표준화기구(GSO)와 회의를 열고, 양자 간 기술규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우디는 우리나라 교역액 기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5일 국제개인정보보호전문가협회(IAPP)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AI 거버넌스 글로벌 2024’에 참석했다.
IAPP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개인정보보호 협회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방통위의 인공지능(AI) 이용자 보호 정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재 준비 중인
구글 측은 최근 발생한 50대 유튜브 살인 생중계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삭제·차단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컴 에릭슨 구글 정부 대외정책 담당 부사장은 16일 새벽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류희림 위원장 등과 가진 실무협의에서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인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코스맥스에 1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슬람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 명)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