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농어촌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일자리 등 새로운 기회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고 있다"며 "정부가 농촌인구 유지를 위해 귀농어·귀촌인들에게는 농업창업자금·귀농주택구입자금대출 등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농어촌 청년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촌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아 전체...
5억 원 한도의 창업자금(금리 1.5%·5년 거치 20년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고, 농지은행을 통해 비축농지 등도 우선적으로 임대받을 수 있다. 영농기술교육과 영농경영·투자 컨설팅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정착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경영주)로 등록 해야한다. 선정자 중...
이후 윤석열 대통령도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작은 초기 자본으로도 농업 경영의 필요한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 임대 농지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자금 상환 기간 연장, 대출금리 인하 등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자금 지원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며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원금 상환기일이 도래해 현재 연체 중이거나, 7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농업종합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창업자금으로 상환기일이 연장되는 금액은 총 2076억 원으로 추정된다.
연장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환 예정일 이전에 해당 대출을 취급한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거치기간...
귀농한 지 4년이 지났다는 김 씨는 "여기 있는 대부분의 청년농이 농업과는 상관없는 직업과 전공을 가졌지만, '내가 열심히 한 만큼 가져간다'라는 농업의 매력에 이끌려 이곳에 온 것 같다"며 "마음이 맞는 청년들과 함께 법인을 설립하고 가공, 체험까지 할 수 있는 6차산업이 가능한 스마트팜 온실을 창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업에 선발된 후계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하고, 창업자금과 영농기술 교육 등도 지원한다. 선발자 2000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591명은 이달부터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는다. 창업예정자 1409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청년 후계농은 3억 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2%의...
결제자금 융자 지원이 신규로 이루어져, 코로나 19와 같은 상황이 다시 오더라도 농산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후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및 건강보험 지원, 취·창업활동 지원 등 기존의 농업·농촌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또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영농창업(후계농육성)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로 융자를 지원해준다.
투자 실패 최소화를 위한 창업·투자 컨설팅도 지원한다. 2억 원 이상 농업투자를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 40명을 선발해 농업 분야 품목·경영 전문 컨설턴트(한국농수산대학)를 지정,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대상을 40명에서 65명으로 늘렸다.
또...
청년들의 귀농 결심 이유는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이 39.1%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스마트팜 7000㏊ 보급 목표 = 2030 청년농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팜(첨단농업)...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 실습, 창업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2개 지역에 사관학교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올해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5개(강원, 경북, 세종, 제주, 충남)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지역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세종을 제외한...
이번 선정은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역량 있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3차 추가 경정 예산 44억 원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여러 지원기관을 통해 판로, 투자 등 사업확장에 필요한 각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 장관은 2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농업을 선택하는 2040세대가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지은행의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심층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의 공급물량을 지난해 1697ha에서 2240ha로 확대하고 맞춤형 농지와 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처음...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지난해 기준 205곳인 귀농인의 집을 2022년 55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 귀농·귀어 창업자를 선발해 3년간 최대 월 100만 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한다.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과 주거·보육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중소도시 구도심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도시재생 방안도 추진된다. 어울림센터, 혁신성장센터 등 주거·업무 복합시설을 집중...
서울시는 이들 6개 지역의 농업창업지원센터나 체류형 귀농체험학교, 가족실습농장과 연계해 귀농희망 서울시민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촌정착에 필요한 부분을 돕는다.
서울시에 최근 3년 이상 거주하고 만 65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교신청서, 농업창업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관련 분야 교육이수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의...
우수 농업인 및 농식품기업에 대해서는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로 부여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년, 시설자금은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기열 NH농협은행 부행장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과 귀농 및 창업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7~28, 부산)
△농지를 담보로 하는 농지연금 누적 가입자 ‘1만 건’ 돌파
28일(목)
△김현수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14:30 혁신성장 겸 경제관계 장관회의(인천)
△식품분야 청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석간)
△돼지 각막 이식 받은 원숭이 1년 이상 기능 유지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발표
△2017년 귀농어...
27~28, 부산)
△농지를 담보로 하는 농지연금 누적 가입자 ‘1만 건’ 돌파
28일(목)
△김현수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서울) 14:30 혁신성장 겸 경제관계 장관회의(인천)
△식품분야 청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석간)
△돼지 각막 이식 받은 원숭이 1년 이상 기능 유지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발표
△2017년 귀농어‧귀촌인...
또 다른 B씨는 작년 4월 귀농창업자금으로 5천만원을 대출받고는 영농에 종사하지 않고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C씨는 2012년 11월 농촌으로 전입신고 후 귀농창업자금으로 2억원을 대출받았으나 전입신고한 주소지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 공무원 D씨 역시 농촌으로 전입신고 후 창업자금 2억원을 대출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