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인권센터와 연합뉴스, 한겨레에 따르면 생존 병사 A 씨가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북경찰청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가 생존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임 전 사단장을 고소했다.
센터 측은 "A 씨는 반성 없이...
카카오게임즈는 사이버윤리신고센터와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회사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임직원 성과 평가 및 피드백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별도 ESG전담팀을 신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토대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컷오프(공천 배제) 여부를 두고 민주연합과 추천 주체인 연합정치시민회의 측이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면서다.
앞서 시민회의가 추천한 여성 후보 2명도 반미 전력으로 낙마했고, 소수당 몫으로 합류한 진보당의 종북 논란도 여전하다. 민주당이 정권 심판을 이유로 이념·정책의 결이 다른 세력들과 '꼼수 연대...
앞서 이들이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민주연합이 끝내 컷오프(공천 배제)한 데 따른 것이다.
심사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태훈 후보에 대한 부적격 판단을 강력 규탄하면서 심사위 상임위원 10명 전원이 직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연합은 양심적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 임 전 소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한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회의)는 14일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한 민주연합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박석운 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관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앞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자체 후보 선정 과정을 거쳐 앞서 사퇴한 두 인사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까지 4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민주연합 검증 과정에서 임 전 소장이 '병역 기피' 이유로 배제되면서 총 3명이 낙마했다. 임 전 소장은 민주연합에 이의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연합정치시민회의 측은 이날 중 임 전 소장 대체자 재추천 여부를...
이에 국민후보 추천심사위원회는 전 전 운영위원과 정 부회장, 그리고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비례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해 ‘종북’, ‘극좌파 인사’ 등의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지도부도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측은 후보 재추천 기한을 14일로 정해둔 상황이다. 현재로선 시민사회 추천...
이 중 시민사회 몫으로 이른바 '국민후보' 4명 추천권을 확보한 시민회의는 11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 운영위원과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민주연합 비례 후보로 추천했다.
다만 전 운영위원은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 반미단체로 알려진 '겨레하나' 활동가 이력이 논란이 됐다....
그밖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선발됐다. 이들은 비례 명부 20번 내 당선권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다만 민주당은 전 운영위원 등의 반미·친북 논란을 이유로 민주연합에 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연합은 전날(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비례 명부에 배치할 '국민후보' 4명으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선발했다. '국민후보' 공모·심사 등은 민주당과의 사전 합의에 따라 반미·친북 성향 인사 주축인 진보단체...
군 관련 진보 인권운동을 해온 임 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 전문위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을 거쳤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금융정의연대에서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후보 대상자로 남녀 각각 6명씩 12명을 선정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분야 인권침해 및 비리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한 후 해당 민간 체육단체(종목·가맹단체)에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체육회 산하에 71개 종목단체, 장애인체육회 산하에 32개 가맹단체가 운영 중이며, 종목·가맹단체는 국가의 지원으로 대부분의 예산을 편성하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규정을 준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
이날 생존장병 A씨는 군인권센터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만기 전역했다.
A씨는 “사고 당사자로서, 전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다. 나와 내 전우들이 겪을 필요가 없었던 피해와 세상을 떠난 채 상병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에 대해 정당한 책임을 물을 것”...
군 성별 인권 침해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군인권센터 군성폭력상담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성차별 논란이 제기된 구조물은 남성과 여성 육군 간부의 복장 차림을 한 조형물 2점으로 얼굴 위치에 구멍을 내어 도라산전망대 방문객이 본인 얼굴을 대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군 구조물은 정자세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군 구조물은...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처벌받게 하기 위해 녹취록‧녹음파일을 위조하고 이를 군 인권센터에 제출해 증거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변호사 A 씨의 상고심을 열고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증거위조,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를 유죄로 인정하고 위조증거 사용은 무죄로...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0월 27~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7일 개막식은 개막선언, 시상식(공정무역 도시인증, 표창), 공정무역 활동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공정무역 실천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27~28일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부대행사를 연다.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8개 시...
군 인권센터에 따르면 관리단은 설문과 상담이 끝난 뒤 한 회관병에게 “네가 나 찌른 것 아니냐? 찌른 것 같은데?”라며 “인사과에 물어보면 누군지 다 안다”라고 말했다. 또 “군단장 등 고위급 간부는 백마회관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손님이 오면 메뉴판에 없는 복어탕, 꽃게탕, 낙지탕탕이, 전복 샐러드, 장어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위급...
또 순직한 채 상병과 함께 복무하던 병사들의 주말 출타와 면회가 제한됐다는 군인권센터 주장에 대해선 “주말 간 외출자가 3명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병대는 고 채 상병 부모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채 상병의 부모는 “삼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전 국민의 관심과 위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윤석열...
재판부는 “개인적 보복에 불행한 이 중사의 사건을 이용했고, 이로 인해 사망을 애도하고 수사를 열망하던 국민에게 허탈감을 안겼다”며 “범행 때문에 군인권센터도 신뢰성에 큰 의심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위조증거사용죄는 국가의 형사사법작용 관련 보호법익을 침해할 경우로 한정해 해석함이 타당하다”며 “군인권센터는 국가 징계기관이...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설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부부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주최 국빈오찬에 참석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