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서울 동대문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3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께 무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 손질, 밥 짓기, 배식 등 일손을 도왔다. 이어 무료급식 지원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 주권수호를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며 "저를 밟고 일어서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전문.
<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12.3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안팎에서 ‘내란 저지 1년’ 행보를 이어가며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민주당은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일을 상기하며 이날 최고위원회의 장소를 국회 본청 앞 계단으로 옮겼다.
회의에 앞서 비상계엄 선포,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윤 전 대통령 탄핵 등 당시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에게 공무원 채용시험 및 신규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도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등 일부 대상에게만 공무원 시험 가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국가 안보를 위해 병역
☆ 샤를 드 푸코 명언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놓아야 함을 나는 배웠다.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프랑스의 군인, 탐험가, 지리학자, 수도자다. 사하라 사막에서 홀로 은수(隱修) 생활을 보낸 뒤 알제리 남부의 투아레그족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들이 믿는 이슬람을 이해하고 고유의 언어와 풍습을
尹 등 33명 재판행…해병 특검 수사 마무리해병대에 수사권 있었나…직권남용 쟁점 부상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 온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기며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안보·국방·법무 라인의 전직 고위 인사들이 무더기 기소된 가운데, 향후 재판에선 '직권남용
이명현 특검 “수사 순탄치 않아⋯영장 기각 아쉬워”특검보 3명 포함해 30~40명 남아 공소 유지 계획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총 33명을 재판에 넘기며 150일간의 수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 특검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브리핑을 열고 “수
총격범, 과거 아프간서 ‘제로 부대’로 활동테러리스트 제거 임무 중 잔혹 행위 논란도2021년 미국으로 건너온 후 정신건강 문제 겪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주방위군 군인들을 공격한 용의자가 과거 미군과 협력해 탈레반과 싸운 아프가니스탄 군인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BBC 등에 따르면 제닌 피로
백악관 근처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겨냥 총격 사건으로 병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송 연설에서 “웨스트버지니아 출신 주방위군인 사라 벡스트롬이 방금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젊고 매우 존경받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또 “알다시피 다른 한 젊은 군인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
김민석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버스'에 탑승한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준장)의 징계 처분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근신 10일이라는 애초 처분은 너무 가볍다는 취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김 준장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징계 처분(근신 10일)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 장관
오비맥주는 전국 골목 상권 사장님들이 열심히 저희 제품을 팔아주시기 때문에 영위한 회사입니다. 우리 골목의 히어로라고 불리는 사장님들의 여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팀 이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도네츠크 교전서 숨진 50대 한국 남성우크라이나 '사망 및 장례식 일정' 통보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한 한국인 의용군 1명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의 장례식이 현지 시각 25일 키이우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장례식에는 현지 한국공관 영사급 외교관이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발표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부회장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도 이목
GS그룹 오너 3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오너 4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 개편 등을 앞두고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GS그룹은 ∆부회장 승진
10명 중 1명. 대한민국 군대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 척박한 환경에서 ‘여군 최초’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 있다. 여군 최초 전투기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정다정 중령(진급 예정자)이다. 인터뷰 직전까지도 사격 훈련을 마치고 왔다는 그는 임무 수행 중 맞닥뜨린 아찔한 순간들조차 여군이 아닌 그저 군인답게 절도 있는 말투로 담담히 풀어냈다. 단연
총리실은 21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괄 TF는 기관별 TF의 활동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바와 같이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ㆍ관리한다.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자문단(4명)과 실무 지원을 위한 총리실 소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나들며 외환시장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원화는 올해 들어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가치가 하락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한국 외환보유액을 9200억 달러까지 확대해야 한다. 국제결제은행(BIS)은 3개월 경상지급액, 단기채권의 두 배인 유동외채 등으로 계산하여 적절한 한국 외환보유액을 9200억 달러라고 제안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일 제3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수료를 한 주 앞둔 훈련병들이 소화한 20㎞ 행군 훈련 현장을 찾았다.
안 장관은 "실전감각은 글로써 표현할 수 없고, 말로써 전달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감각’을 익히는 것이 군인의 숙명이고 매우 중요한 임무"라
H&Q코리아, 지난달 11번가 투자금 회수 마무리신규 블라인드펀드에 군공, 교공 등 주요 LP 확보내년 상반기 6000~7000억 원 목표로 마무리
최근 11번가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마무리 지은 국내 1세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가 신규 블라인드펀드 조성도 순항 중이다. 5년 만에 나선 펀드레이징에서 군인공제회, 교직원공제회 등 굵직한
美 재향군인의 날 맞이 행사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 참석비영리 자선단체 SFAF 정기 후원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미국 참전용사 후원에 나섰다.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상이·질병·부상 군인과 가족을 돕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셈퍼 파이 앤 아메리카스 펀드(SFAF)’에 정기 후원을 약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