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대규모의 부채규모와 경영실적 악화에도 성과금과 비급여성 복리후생비 등을 과도하게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들의 '2013년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 전체의 지난해 총부채 금액은 223조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213조원에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이 임직원 자녀의 자립형 사립고·특수목적고의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복지후생비를 과도하게 지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국토부 산하 12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학자금 명목으로 약 80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