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추위원 측은 이날 총 49가지 서류를 증거로 제출했지만, 대부분 이미 공개된 최순실(60) 씨의 공소장과 언론 기사, 국조특위 조사록 등이었다. 이날 기일에 참석한 이진성 헌법재판관은 "가능한 신속한 재판이 진행되길 바라는 것은 공통이지만, 저희(헌재)나 대리인들께서 수사기록을 가지고 있지 못해 정리가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왼쪽 두번째 부터),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박헌영 재단법인 K스포츠 과장(왼쪽 첫번째), 노승일 재단법인 K스포츠 부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자료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왼쪽)와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오후 청문회 재개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오전 중 출석에 불응한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등의 증인 출석을 위해 동행명령장을 발부 했지만 오후 청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부터 참석한 우병우, 조여옥 증인과 참고인 3인을 제외한 나머지 자리가 비어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김성태 위원장이 오전 중 출석에 불응한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등의 증인 출석을 위해 동행명령장을 발부 했지만 오후 청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부터 참석한 우병우, 조여옥 증인과 참고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40여 일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우병우 수석이 의원들의 질의에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은 중계카메라 렌즈에 비친 우병우 전 수석의 모습.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