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부산 온병원이 내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울주군립병원에 교수급 명의 특진 제도를 본격 도입하며, 은퇴한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진 모집에 나섰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수탁 운영기관인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2026년 6월 1차 개원을 앞두고, 고난도 진료 경험을 가진 은퇴 교수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강서K병원 김한주 병원장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정형외과 전문 진료를 직접 수행하며 병원의 해외 의료진출이 본격화됐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오픈헬스케어가 알마티에 개소한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Korean Medical Center Almaty)에서 진행된 이번 현지 진료는, 강서K병원이 7월 체결한 MOU의 첫 실질 성과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목을
남북관계 경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의료계, 정부 관계자들이 국회에 모여 개성공단 재가동과 남북 의료협력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했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와 개성병원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김남중 통일부 차관,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 등 관계자
노을은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부여하는 MDSAP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증은 노을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iLab MAL)과
뷰노가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심혈관치료(ECC) 분야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자사 연구를 등재시키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뷰노는 인공지능(AI)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딥카스) 관련 연구가 미국 병원협회에서 최근 발간한 '2025 미국심장협회 연례 학술대회(AHA) 가이드라인 for CPR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기관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레다스 흉부
인도 동북부 아삼주 미스미아띠 초등학교 운동장이 하루아침에 병원으로 바뀌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전통 복장을 갖춘 주민들이 끝도 없는 줄을 서며 한국 의료봉사단을 맞았다.
불교·기독교·천주교 종교 지도자들의 연대체인 국제종교연합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 의료진이 한자리에 선 모습은, 국경과 종교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 그 자체였다.
국제종교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티모르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동티모르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의료봉사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전하는 현장이다.
봉사단은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 지역에서 외래 진료, 검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장은 순환기내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이 본관 송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생 환영식’을 열고 5주간의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3명이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화병원에서 선진 의료기술과 진료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은
10월의 끝자락,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 앞마당.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평소엔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으로 쓰이던 이곳이 이날만큼은 작은 병원으로 변했다.
부산 온병원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함께한 '찾아가는 진료'가 열린 것이다.
농촌 회관, 하루 동안 병원으로
안과, 외과, 한방과, 내과 의료진이 진료 테이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2년 연속으로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실무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경남정보대는 병원의료행정과 전공심화과정 졸업생이 국가전문자격인 손해사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손해사정사는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보험금 지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국가전
온병원그룹이 의료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단순한 수익사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된다.
온병원그룹은 29일 "한의사 자문과 외과·안과 전문의들의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ON 정근장 건강식품'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영양제 및 건강 보조식품 형태로, 고객
뉴로핏은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MDSAP는 국제 의료기기 규제 당국자포럼(IMDRF)이 주관하는 제도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등이 참여하며 의료기기 제조 시설에 대한 단일 심사를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 기준 요건
뉴로핏(Neurophet)은 23일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DSAP는 국제 의료기기 규제 당국자포럼(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 IMDRF)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서 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뜻깊은 의료 봉사가 펼쳐졌다.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 의료봉사단은 20일 당금마을과 대항마을을 찾아 주민 30여 명을 진료하고 영양제 등을 처방했다. 이날 봉사에는 정근 이사장(안과 전문의)을 비롯해 외과·치과·한의과 의료진과 간호사, 그린닥터스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울주군립병원이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전문 진료 접근성 강화'를 두 축으로 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교수급 명의를 초빙한 특진 프로그램을 도입, 군민들이 서울·부산 등 대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수탁운영기
시흥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본관 송산홀에서 ‘2025 경기국제의료코디네이터 신규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환자의 통역·진료서비스·관광·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7개국에서 약 3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시화병원 소개와 코디네이터 이론교육, 현장실습이
고령 이재민 위해 영양주사·한방침술까지
“오늘은 병원 대신 경남 산청 수해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23일 오전 9시, 부산 온병원그룹 의료진과 그린닥터스 봉사단이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으로 출발했다. 목적지는 병원이 아닌, 텐트촌으로 변한 수해 이재민 대피소였다.
이번 수해로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생비량면과 산청읍 일대에는
호우경보가 내린 19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노인요양원에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외래 진료도, 병원도 아닌 '찾아가는 병원'이었다.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쳐 있는 노인 입소자들을 위한 무료 왕진봉사였다.
국제의료구호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과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이날 선재노인전문요양원에서 펼친 왕진 의료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달 17일부터 신규사업 확대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총 21명의 정규직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기획, 보건산업진흥, 국제의료, 연구개발사업관리 등 7개이며 보훈대상자와 청년을 위한 제한경쟁도 병행된다.
전형 일정은 1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