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다홈헬스케어, 국내 첫 JCI 홈케어 국제인증 획득

입력 2026-07-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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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의료 품질 글로벌 기준 입증”…공보험·비급여 통합 운영기관으로 아시아 최초

(사진제공=바야다홈헬스케어)
(사진제공=바야다홈헬스케어)

바야다홈헬스케어가 국내 홈헬스케어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의 홈케어(Home Care) 부문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공보험 기반 급여 서비스와 비급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단일 기관으로는 아시아 최초 사례다.

27일 바야다홈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JCI 현장 심사를 거쳐 23일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JCI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이다. 홈케어 인증은 병원과 달리 가정에서 제공되는 의료·돌봄 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케어의 연속성, 현장 인력 역량, 품질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안전을 비롯해 케어 연속성, 감염 예방 및 관리, 약물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 시설 및 정보관리, 거버넌스 등 홈케어 운영 전반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의 한국지사이자 아시아·태평양 본부인 바야다홈헬스케어는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방문간호와 방문요양,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인증은 국내 재택돌봄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체계를 국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안전과 서비스 품질 중심의 운영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병원 퇴원 후 가정까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전환의료(Transitional Care)를 확대하고 한국에서 치료받은 외국인 환자의 회복기 홈케어와 장기체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뇌졸중, 치매, 암, 희귀질환 등 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케어모델을 개발해 재택의료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돌봄의 중심이 병원에서 지역사회와 가정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재택의료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함께 안전성과 효과성,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중요하다. 이번 JCI 인증이 국내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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