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부산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 독서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시민 대상 독서문화 진흥 사업,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홍보 및 운영 협력, 출판·독서 관련 콘텐츠와 정보 교류
국내 최초의 국제아동도서전이자 어린이 그림책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인 제2회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도서전은 지난해 제1회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KT는 영유아 전용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총 525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KT는 어린이 상상 워크숍도 열었다. 지난해 볼로
'아침이슬' 등의 명곡을 남기며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미술대학에 진학해 회화학을 전공했다.
제61회 볼로냐아동도서전…70개국, 1000개 이상 출판사 참여출협, 11월 부산에서 개최할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홍보"한국 그림책, 뛰어난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세계인 사로잡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전인 '제61회 볼로냐아동도서전'이 8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이금이 작가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웅진씽크빅은 자사 유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가 신작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은 그림책 베스트셀러 아티스트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에 이은 전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날개를 잃어 땅에 떨어진 주인공 ‘태양 왕’ 용이 팥 할머니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하늘
웅진씽크빅이 신기술을 접목한 학습솔루션 ‘AR피디아(국내명 인터랙티브북)’를 앞세워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AR피디아는 지난해 11월 ‘2023 CES 혁신상(CES 2023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ㆍ기술력ㆍ상품성 등을 인정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AR피디아는 2022 CES
백희나 작가가 2010년에 출간된 ‘달샤베트’로 올해 미국 보스턴 글로브 혼북 어워드(Boston Globe-Horn Book Award)에서 그림책 부문 명예상(Honor Books)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2일(현지시간) 보스턴글로브미디어에 따르면 백 작가의 ‘달샤베트’는 그림책 부문 명예상에 선정됐다. 한국 작가로는 이수지 작가가 2013년
이수지 작가가 그림책 ‘여름이 온다’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21일(현지시각)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개막 기자회견에서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이 작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 작가는 한국 작가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받게 된다. 아시아 작가로서도 1984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출판저작권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판저작권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출판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돼 온 서울출판저작권페어를 국내외 출판사 간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
웅진씽크빅은 유아동 출판브랜드 웅진주니어의 ‘삼거리 양복점’이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라가치 상은 1966년 시작돼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출간된 최고의 아동 도서에 수여되며, ‘아동서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다.
삼거리 양복점은 2014, 2017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5년 연속 참가, 현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웅진북클럽 아동 도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세계 출판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109개국 7500여개 기업,
호반건설 산하 태성문화재단이 1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광명 일직동 호반아트리움에서 ‘ART in the BOOK :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되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20여 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동화책 속 원화 작품과 오브제, 설치, 애니메이션 등 300여 점의 작품을 소개
학령인구 감소와 공교육 강화 정책으로 입지가 좁아진 교육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사업 진출과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미국과 중국, 영국, 인도, 홍콩 등 18개 국가에 621개의 ‘아이레벨 러닝센터’ 법인 및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레벨 러닝센터는 ‘눈높이 러닝센터’의 글로벌 버전으로, 학생들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가 GESS 두바이 교육전 참가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아시아와 유럽, 북미 유수의 북페어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오는 2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GESS(Global Educational Supplies and Solutions) 두바이’에 참가해 자사의 맞춤형 스토리북 브랜드인 ‘카라멜트리(CARAMEL
우리나라 아동 그림책 6권이 제52회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전 부문에서 입상했다.
라가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이 제정한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이다. 특히 우리나라 작품들이 라가치상 전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이 50회째 라가치상 입상작을 심사한 결과 픽션 부문 우수상 5편 중 정
한국문학번역원은 24~27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제51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공감: 놀다, 알다, 느끼다, 공감하다’를 주제로 한국의 그림책을 세계에 알린다.
2009년부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온 한국문학번역원은 전시장 국제관 내 독립적인 부스를 마련한다. 주제에 따라 18종의 그림책을 전시하는 한편 작가와의 만남, 워크숍 등
대교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제2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필리핀의 세르요 부마따이 작가 등 16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아동문학상(국내·글로벌)’,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공모를 통해 전 세계 7개국에서 동시 개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