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서 '한국 아동도서' 선봬

입력 2019-10-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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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웅진씽크빅 홍보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와 직원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제7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웅진씽크빅 홍보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와 직원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5년 연속 참가, 현지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웅진북클럽 아동 도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0월 중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세계 출판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109개국 7500여개 기업, 약 28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제 71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현지 기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15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한 웅진씽크빅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구성, 다채로운 아동 도서를 소개한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초특급 프로젝트’ 전집을 비롯,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걸음 먼저 수학’, 웅진씽크빅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등을 현장 바이어들과 관람객에 선보인다.

어린이 실용 그림책 ‘초특급 프로젝트’ 전집은 전시 전부터 현장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웅진주니어 ‘책장 너머 돼지 삼 형제’ 역시 미국, 중국 출판사 간 경쟁을 거쳐 판권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국제 도서전을 통해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웅진씽크빅 아동 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역시 국내 인기도서와 독특한 컨셉의 그림 책 등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도서전 이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매년 프랑크푸르트, 베이징,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 참가 중이다. 웅진북클럽 대표 도서인 ‘원리가 보이는 과학 및 웅진주니어 도서 등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 미국, 중국, 호주, 대만 등 30여개국 출판사들과 계약 체결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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