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산업 균형 있게 봐야”…AI 학습데이터·불법복제 대응 본격화“출판계 전체가 대화하는 구조 만들 것”…도서전 공공성 회복도 강조
“출판계 전체가 같이 만나서 대화하고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과 공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회장으로서 그런 공간과 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출판계 전체가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태헌 대한출판문
성인 독서율 역대 최저 속 20대만 75% '압도적'불안한 미래, '인지적 통제감' 얻기 위한 몸부림"살아남기 위해 읽는다"…취향조차 스펙 되는 시대
봄철 야외 독서 공간이 확대되며 독서 활동이 일상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에서 운영되는 서울야외도서관 등 지자체 중심의 독서 캠페인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겉으로는
"서울국제도서전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할 것"
김태헌 (주)한빛미디어 대표이사가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24일 출협에 따르면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2차 정기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351개 회원사 중 다득표하여 제5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소견 발표에서 "
대교는 유초등 그림책 브랜드 ‘오늘책’에서 출간한 ‘이안의 특별한 모험’의 신아미 그림 작가가 ‘202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 전시’는 매년 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선정한다. 신 작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금융 용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브랜드북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금융 용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제작한 첫 브랜드북이다.
'오늘의 금융'은 사용자가 평소 접해왔던 금융 용어 가운데 의미가 모호하거나 새롭게
차세대 작가 손원평·박상영·천선란, 해외 바이어 '핫픽'으로 부상영화·드라마 비롯해 한국 사회의 맥락을 읽는 책들에 관심 커져
지난해 한강의 노벨문학상 쾌거 이후 K-문학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각국의 출판 관계자들은 한강의 뒤를 잇는 차세대 한국 작가들을 선
용산 아이파크몰 내 힐링 팝업이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DC아이파크몰은 ‘힐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사흘 간(11~13일) 일평균 1000여 명의 고객이 몰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파 위의 하루, 시(詩)와 뜨개질’ 이라는 주제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뜨개질’ △셀프 디깅의 대표 콘텐츠 ‘독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를 국고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최근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15일 출협은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이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에 사건이 종결되었음을 통지했다"라며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2023년 8월 박보균 전 문체부 장관이 윤철호 회장과
24일 오키친 스튜디오서 쿠킹클래스⋯들깨칼제비 등 3종 메뉴 조리오키친스튜디오 프로그램 소비자 접점↑⋯오뚜기 제품 경험 확대
“마음의 양식이라는 주제로 집에서 든든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요리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김지현 오뚜기 BX실 3팀 팀장)
24일 찾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키친 스튜디오’. 오뚜기의 상징과도 같은 노란색으로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책 인기가 높아졌고, 최근에는 책을 읽는 것뿐 아니라 필사 등 글을 쓰는 데에도 관심이 커졌다. 글을 뜻하는 텍스트(Text)가 멋지다고 보는 ‘텍스트힙(Text Hip)’이 유행하며 유통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8일부터 닷새간 진행하는 ‘2025 서울국제도서
올해 주빈국 '타이완'⋯천쓰홍 등 유명 작가 내한문재인 전 대통령·박찬욱 감독 등 각계 인사 참석"책을 구경하고 사는 행위까지 특별한 독서 경험"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이다. 삶이 불확실할수록 마음 기댈 곳을 찾게 되는데 책이 그런 믿을 구석이 되어준다. 거기서 위로와 희망을 얻는다.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참관객들이 책을 보고 있다. 삶의 고난과 위기에서 ‘믿을 구석’을 찾아보자는 주제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서전엔 한국을 포함해 17개국 530여 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 등이 참여했다. 올해의 주빈은 대만으로 천쉐·천쓰홍 등 대만의 유명 소설가, 그림책 작가, 만화가 등 30여 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저작권 수출 거래와 교류를 지원하는 '2025년 K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
K북 저작권마켓은 2018년부터 매년 해외 기업을 국내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IP)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
문화가 곧 경제⋯좋은 일자리로 연결해야출판계 "흔들림 없는 정책 지속성 시급해"K-컬처 및 문화 예산 확대 공약 실현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문화가 꽃피는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문화계의 해묵은 과제들이 해결될지 주목된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없이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중·동부 유럽 최대 도서전인 '바르샤바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박상영, 정보라, 신경숙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1958년에 시작된 바르샤바국제도서전은 매년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올해 주빈국관에서는 △현지 출간된 한국 문학
195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주식회사’가 됐다. 공공재 성격의 도서전이 특정 주주들의 소유로 귀속된 것이다. 주식회사 전환은 도서전을 오랫동안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주도했다. 자본금 10억 원 중 출협과 출판사 사회평론ㆍ노원문고가 30%씩 보유하고 있다. 사회평론은 현 윤철호 출협 회장이 대표로 있는 곳이다.
출협은
"이게 왜 이렇게 귀엽지?"
짙은 남색과 회색 조합의 인터넷 창, 뚝뚝 끊기는 그래픽, 기호와 외국어 텍스트를 섞어 만든 이모지…
세기말 감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곳곳에서 포착되는 요즘입니다. 저해상도의 도트 그래픽,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잘 알고 있는 윈도우 XP 바탕화면까지 이른바 디지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요소들이 적극적으로 활용
현 정부 들어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사라졌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없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5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윤철호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으로, 상식적으로 정립해왔던 모든 문화 정책을 뒤엎었다. 출협은 완전히 배척 대상이다. 책과 독서
다사다난한 2024년을 지나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당신을 움직인 ‘키워드’와 새해 당신을 이끌 ‘키워드’는 무엇인가?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16인의 메시지 속 삶과 지혜를 통해 2025년을 더욱 의미 있게 시작해보자.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만학도가 모여 있는 서울 마포구 일성여중고. 성인여성을 위한 학력인정 2년제 학교다. 일성여고는 18년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잡지의 날’ 제정 6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회원 특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잡지산업 진흥과 회원사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내 정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입회비 30% 할인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기존 회원의 추천을 통해
올해로 67회를 맞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다. 총 530여 개 출판사와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세대의 독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가운데, 도서 콘텐츠의 흐름 역시 다층적으로 나타났다.
도서전 현장에서는 ‘나이 듦’, ‘돌봄’, ‘가족’, ‘관계’, ‘삶의 성찰’ 등 개인의
“책 냄새 맡으니 예전 교보문고 본점 생각이 나더라고요. 젊은 시절, 점심시간 쪼개서 책 고르던 기억이 새록해졌습니다.” (58세 윤씨)
“단순히 책을 사러 온다기보다, 내면에 필요한 말이 뭐였는지 찾으러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2세 민씨)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점심시간임에도 ‘2025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