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 동향과 정책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년 남았는데 '후배 위해' 용퇴⋯갈 곳 잃은 엘리트 관료들"선비 정신 강요는 옛말⋯민간서 전문성 발휘 기회 늘려야"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 관가의 '분위기 쇄신'이 본격화되면서 고위공무원단의 핵심인 1급 실장급 인사들의 '물갈이'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밀려난 50대 엘리트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펼칠 길을 찾지 못한 채 공직을 떠나는
기획재정부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 인사가 3일 이뤄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만이다.
3일 기재부는 차관보, 재정관리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총 4명의 1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기룡·황순관·유수영 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1급으로 승진했다. 강영규 전 대변인은 재정관리관으로 수평 이동했다.
강기룡 신임 차관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밤방 브로조네고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ADBI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관리관은 "우리 정부는 국익 실용주의에 따라 국제사회 연대를 지속하고, 특히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ADBI 활
금융위원회가 최근 소속 1급 간부들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둘러싼 내부 반발이 이어지자, 조직 쇄신을 통한 돌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금융위 내 1급 간부 4명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했다. 대상에는 금융위 상임위원 2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명
기획재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과 일본 재무성의 미무라 아츠시 재무관(차관급)이 한일 재무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 재무당국 간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무대에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
기획재정부는 12일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센터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한국 장학제도 첫 장학생 입학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개발은행-한국장학제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출범한 장학제도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국제대학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 곳의 협력대학에서 행정학, 국제학, 정책학 등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현재시간) "한미 경재계가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조선·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 방산·원전 등 전략산업, 콘텐츠 등 문화산업까지 거의 전 산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백악관 인근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계기로 조선·원자력·핵
기획재정부와 협약 체결10월 인천서 장관회의 개최아이오닉 9·EV9 등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국제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20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 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베센트 장관 긴급 일정 탓"…구 부총리, 미 출국 취소"산업장관·통상본부장 대미 협의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장관 간 이른바 '2+2 통상협상'이 불발됐다고 24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미국과 예정됐던 25일 2+2 협상은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기획재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투자와 인공지능(AI) 전환의 중요성 등 강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달 17~18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3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냈다.
최 차관보는 세션 1(세계 경제)에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15일 출국한다. 회의는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다.
15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제시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제1차(남아공 케이프타운), 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 새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재정부 부부장,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 만나 양국(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AIIB 연차총회 주제는 '개발을 위한 연결, 번영을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5일 출국한다. AIIB 연차총회는 이달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는 2016년 창립된 AIIB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11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차기 AIIB 총재를 선출하고 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지낸 김성욱(56)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가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대외협력총재보(부총재급)에 선임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ADB는 이날 부총재급 대외협력총재보에 김 이사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ADB 대외협력총재보는 ADB가 최근 다자주의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설하는 부총재급 고위직이다. ADB의
블룸버그 “트럼프 행정부 약달러 정책 협의 안해” 보도원화ㆍ엔화 강세도 다소 진정
미국 달러화는 14일(현지시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06% 오른 101.04로 집계됐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과 로버트 캐프로스 미국 재
崔차관보, 최상목·김범석 대신 ADB연차총회 참석"글로벌공공재 지원 강화·민간협력 확대 등 제안"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한국 기후기술허브(Korea Climate Technology Hub·K-Hub)를 국내에 설립하는 등 ADB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헀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5일 이탈리아
부총리 사퇴 후폭풍…대미협상 등 장관급 회담 차질대외협상서 중요 의사결정 어려울 듯…경장·F4 등 동력 약화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목전에 사퇴하면서 경제외교도 직격탄을 맞았다. 장관급 회담은 줄줄이 취소됐고 대외신인도 타격도 불가피하다. 각국이 미국발 관세전쟁에 총력 대응 중인 가운데 우리 경제당국은 정치권이 야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가 출장 수석대표로 한·일·중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애초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지난 1일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물러나면서 최 차관보가 가게 됐다.
제28차 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