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엔디와 함께 우리 농산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국내외 탑승객들에게 우리 농산물 기반 기내식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씨엔디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전날 농협 가공식품 대한항공 기내식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
편식 개선과 음식 낭비 줄이기 등 현장에서 ‘먹는 교육’을 실천해 온 주인공들이 올해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생활교육학회 주관으로 24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에서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올바른 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9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과정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본부와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에서 열린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과정'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우리가족 비전
현대그린푸드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께 지역 상생 캠페인 ‘맛-닿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7월 충남 서산의 해풍 감자에 이어 무안 고구마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무안 고구마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활용 버거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 '불티'CJ프레시웨이 등도 지자체 협업
국내 식품·외식 업체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적극 출시하는 등 '로코노미(Local+Economy)' 협업이 활발하다.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상생’ 이미지 확보와 차별화된 메뉴로 매출을 올릴 수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맛남상생’은 ‘양방향 로코노미’를 취지로 하는 지역 경제 상생 프로젝트로,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수 지자체와 협력해 산지에서 공급받은 농산물 약 2700톤(t)을 전국 180개 급식장에 유통했다.
국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12월 5일까지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기획전 ‘농부가바로팜’과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며, KPC가 운영을 맡는다
농협 경기본부는 쌀 소비촉진과 쌀 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쌀을 원료로 가공식품 및 주류를 제조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평회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국산 쌀과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우리
오뚜기가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대파 농가를 방문해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과 봉사단은 2022년부터 농번기마다 양파 농가를 중심으로 ‘오뚜기 농업상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오뚜기 ‘한국농업 상
현대그린푸드가 주력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 경쟁력을 살린 지역 상생 활동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는 산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지역 농가들로부터 매입, 전국 600여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태스크포스(TF)' 구성한다. TF에선 품목별 수급 대책을 논의하고 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TF를 구성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6일 기획재정부의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물가 대책을 추진하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6일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6월에서 8월까지 2개월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정부는 에너지·먹거리 등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체감물가 안정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밥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가 손잡고 어린이들에게 국산 과일의 우수성과 농촌의 소중함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토마토 농장에서 '어린이 건강과일 농촌체험단’을 운영하고,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농협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정인웅 경기도 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활용해 22일부터 2주간 농산물 할인지원 품목을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 지원액도 2배 상향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계란 산지가격 유통구조 점검 결과 및 조치계획’과 ‘석유류·농축수산물 품목별 가격동향 및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200억 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오뚜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농산물 소비 증대, 계약재배, 국산 종자 사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며 농민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다.
오뚜기는 우선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제품화하는 방식으로 작년 한 해에만 국산 농산물 114톤(t)을 사용했다. △청송
이마트는 잦아진 이상기후 속에서 물량 수급이 불안정한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엔씽’과 협업하고 있다. 엔씽은 독자적인 기술로 인정받는 스마트팜 기업으로, 이마트와 뜻을 함께해 이천에 있는 이마트 자체 신선 물류센터인 ‘후레쉬센터’ 옆에 ‘큐브’라는 이름의 스마트팜을 세웠다.
사각형 컨테이너 여러 개를 묶은 모습의 모듈형 스마트팜에서 현재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각종 논란에 다시 고개 숙였다.
19일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저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