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농촌의 소중한 구성원”

입력 2025-09-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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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주먹밥 나눔·아쿠아플라넷 견학…지역사회 소통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9일 개최한 2025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행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무대에 함께 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9일 개최한 2025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행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무대에 함께 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9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과정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본부와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에서 열린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과정'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우리가족 비전 만들기’, ‘우리나라 전통 등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를 배웠다.

행사에서는 우리 쌀 주먹밥을 나누며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경기농협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결혼이민여성직업교육, 1대1맞춤형농업교육, 모국방문지원 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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