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청탁성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비서관은 4일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산림청장 인사 과정에 대해 “국민추천제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제도이며, 셀프추천 자체가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답하며 “당시 인사 과정에서 규정 위반이나 절차상 하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림청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이사진 규모와 사장 선임 방식이 달라진다.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및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일부개정법률이 9일부터 시행되면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개정으로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방송문화진흥
국민 과자 새우깡의 알싸한 도전기
“손이 가요~ 손이 가~” 이 멜로디,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1971년 탄생한 새우깡은 무려 반세기 동안 한국인의 손과 입을 사로잡은 ‘국민 스낵’이다. 그런데 최근, 새우깡이 초록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바로 ‘와사비 새우깡’. 과연 이 조합, 성공적일까?
54살 새우깡의 새로운 시도
농심이 새우깡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등 법률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재계가 기업 경영을 옥죄는 과도한 규제라고 우려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기업 투명성과 노사 협력을 통해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 40회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상법 등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법과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된 경찰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령안도 함께 처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포함해 총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6일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앞으로 방송법 규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영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전날(5일) 본회의를 열고 공영방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제2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추천을 받는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K팝과 영화, 드라마, 웹툰 등 K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총 18명을 선정해 8명에게는 문체
이 대통령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밥을 먹여준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그래야 성장의 탈을 쓴 반민주 세력이 불평등과 빈곤의 틈새를 파고들어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민생경제를 파괴한 ‘친위 군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확고한 원칙은 오직 국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증명의 정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로 국민의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며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화·제도화하고, 국정운영
이재명 정부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두고, 충남대 교수와 동문들이 잇따라 반발하고 있다.
충남대 민주동문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동문회는 "이 전 총장은 2022년 충남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에 비협조로 일관하며 오히려 교직원을 동원, 학생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모두 12명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장관급 인사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을 지명했다. 외교부 장관엔 조현 전 외교
대통령실은 11일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시행과 관련해 "15일까지 7만4000여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보다 참여 열기가 높다"며 "마감 이후 객관
김호성 국립창원대학교 교수(현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가 차기 방위사업청장 후보로 공식 추천됐다.
16일 한국방위산업학회는 임원진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함께 국민추천제를 통해 김 교수를 차기 방위사업청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K-방산이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에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구조를 개선하
대통령실은 11일 장·차관 등 고위급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시행과 관련해 "시행 첫날인 어제 하루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의 뜻이 국정 운영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이날 서울특별시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IMF보다 더한 제2의 IMF위기"라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총체적 위기이고 경제적 어려운 정도가
대통령실이 장·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밝힌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능력 중심의 인사를 추진하고, 동시에 국민 주권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대통령실은 10일 장·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추천제도로"라며 "국민의
경제부총리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거론국방장관 안규백 의원·김민기 사무총장 예상1기, 친명+탕평 조합으로 국정안정화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이후 빠른 속도로 내각 구성에 돌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국정을 시작하며 신속한 인선을 통해 국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