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국민과 소통 강화 방향으로 개편했다.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에 대해 국회 측은 "정보위원장·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수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정 전 비서관을 복권했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은 현재 국민공감비서관의 새 이름으로 사회통합비서관은 1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은 2비서관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추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사저에 들려 약 30분가량 얘기를 나눴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이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쭙고 인사드렸다”고 설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10일 국회에서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 원내대표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진 만남에서 홍 정무수석은 "당정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긴밀하게 당의 의견을 듣고, 국회의 협조를 받을 부분은 빠짐없이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무수석으로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이력을) 토대로...
대화 조건으로는 당선인 시절부터 요구해온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교육부 장관·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경질, 대통령 사과, 의대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고 있다. 통상 2명을 선임하던 변호사 출신 법제이사는 4명으로 늘렸다. 전반적으로 대화보다 투쟁에 무게를 둔 행보 해석된다. 요구하는 소통 형식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대일 대화다. 의대 증원의 '주범'인...
대통령실은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민생물가 TF(태스크포스) △국가전략산업 TF(태스크포스)를 구성,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범부처가 참여하는 민생물가·국가전략산업 TF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직접 이끌고, 유관 부처 담당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민생물가 TF는 경제금융비서관...
결국 김 전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특별검사제도(특검)가 도입됐다.
청와대 비서실을 축소하기 위해 출범 당시 민정수석을 법무비서관으로 대체했던 김대중 정부는 해당 사건으로 민심이 극도로 악화하자 결국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확대 개편했다.
후보에 검출 출신 하마평...야당은 '방탄용' 비판
윤석열...
국민, 여야 정치권과 소통하기 위해 정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이라는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홍 정무수석 인선 브리핑에서도 '향후 국정 운영 방향' 관련 질문에 "여야 정당, 언론, 많은 시민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많은 의견을 듣고 열어놓고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2년간 세워놓은 것을 어떻게 국민과 소통해서 고칠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정진석 비서실장에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 수석에 대해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해서 잘 아실 것이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야당과 긴밀한 협조,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하셔도 좋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쇄신 차원의 인사를 메시지에 담을지도 관심이다. 지난 주말 사이 정치권에서는 총리와 비서실장 후보군이 거론되기도 했다.
총리 후보군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의힘...
국정 쇄신에는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부터 국가안보실은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교체와 같은 인적 쇄신도 포함된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드는 차원에서 민심 경청과 소통 강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그간 추진한 교육·연금·노동·의료 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와 관련한 메시지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육·의료 개혁과...
제외하고) 비서실장, 정책실장을 비롯한 전 수석비서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총리도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했다. 총선 결과, 원인에...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가 세 달여밖에 지나지 않아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지원 방식 개혁이 완결됐다고 보기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변화 파고 속에서 개혁 작업에만 매달릴 수만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R&D 지원 방식 개혁을...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의 세번째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6선에 도전하는 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3367표(3.17%p) 차이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2624표(2.22%p) 차이로 박 전 수석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울 도봉을에서는 지역구 현역 오기형 의원과 김선동...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도 이원모 전 비서관이 전략공천을 받은 용인갑 공천에서 탈락했다.
양지로 여겨지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이부형(경북 포항시 북구), 이병훈(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전 행정관이 컷오프됐고, 성은경(대구 서구) 전 행정관이 경선에서 현역 김상훈 의원에게 패배했다. 김오진(경북 김천) 전 관리비서관, 김찬영(경북 구미갑) 전...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공천 뇌관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곳은 큰 무리 없이 공천하면 되나 TK 지역 등 일부 지역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대구 달서갑에 현역 홍석준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 북구갑에 현역 양금희 의원과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경북 구미을에...
현역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을에 도전장을 낸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그리고 현역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 공천을 신청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은 현재 공천 보류된 상태이며, 박형수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의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도 공천이 보류돼 있다.
이외에도 9명의...
박 전 장관은 전날(19일) 국회에서 지역구 출마 결정과 관련해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당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장관과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지역구 재배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장 사무총장은 “어제 논의를 했고,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