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재단은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이 25일 열린 국가신약개발재단 제69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10월 30일 공식 구성된 제8기 이사회에서 호선 방식으로 선출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
고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의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으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후보물질 '네스페셀(nespe-cel, AT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앱클론은 지난 7월23일 네스페셀의 신속처리대상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신속처리대상 지정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네스페셀(nespe-cel, AT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과 더불어 신속심사 및 조건부 허가를 통해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환자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은 28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2025 KDDF Scie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올해 5회째로, 국내 산·학·연·병 분야 전문가 130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표적단백질분해(TPD)와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CGT)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전연구와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성공적인 신약개발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신규 타깃과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를 적극 지원해 혁신신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단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엠배서더서울에서 열린 재단 출범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약개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박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며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마지막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DDF는 올해 10월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상 지원금은 선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NM3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로 회사는 2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다. 헬릭스미스가 치료 효과를 높이고, AAV
메드팩토가 2024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뼈 질환 치료 혁신 신약후보물질 ‘MP2021’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2024년 임상 1상 진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뼈 질환 치료 혁신 신약후보물질 ‘MP202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비임상 개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업으로 삼던 대학병원 교수들의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병원을 벗어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스핀오프(spin-off) 기업이 늘고 있다. 스핀오프는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 사업을 독립시키는 분할을 말한다.
산업계에서 주를 이뤘던 스핀오프는 최근 의료계에서도 활발하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섬유화 치료제로 개발 중인 SBP-401이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 1상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파크바이오파마는 2023년 6월부터 2년간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신약 개발 자체 플랫
팜젠사이언스는 자기공명영상(MRI) 간특이 조영제의 한국 특허에 이어 최근 호주 특허 등록(제2021368704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특이 MRI 조영제 신약은 MRI 촬영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원하는 장기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투여하는 혁신신약이다.
MRI 촬영 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선형(linear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는 네 번째 투자처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Bio)’를 선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국내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삼성의료원의 연구
앱클론이 자사의 CAR-T(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에 대한 것으로, 이번에 등록된 중국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어 유럽과 호주에도 특허를 출원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기존의 카티 치료제(
티움바이오(Tiumbio)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TGF-ß/VEGFR 저해제 ‘TU2218’와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세부3 신약 임상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티움바이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TU2218의 키트루다 병용임상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는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일 압타머 기반 면역세포 표적 항암약물전달 기술인 ‘CD25-ApDC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압타머-약물 복합체(ApDC)를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판도가 ‘오미크론 백신’으로 재편되고 있다.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과 국내 개발사들의 차이가 다시 크게 벌어진 셈이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의 국내 접종이 다음 달 11일 시작된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 추가접종 받을 수 있
셀리드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2년도 2차 코로나19 백신 신약개발 임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의 임상1/2상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셀리드는 1년간 정부 출연금 약 83억 원을 지원받으며, 기업부담금 약 28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이 임상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 어떤 백신이 국산 1호 '스카이코비원'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기업들은 부스터샷(추가접종) 백신, 오미크론 전용 백신 등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연구를 확대하면서 후발주자로서 시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2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약 18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EuCorVac-19)’의 필리핀 비교임상 3상과 현지 허가등록을 마일스톤으로 한다. 연구기간은 1년으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EuCorVac-19)의 필리핀 비교임상 3상 및 현지 허가등록을 마일스톤으로 하며, 연구기간은 1년이다. 총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