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3740억 원을 들여 구미에 신규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
LIG넥스원은 4일 중장기 생산 인프라 확보를 위해 구미 사업장에 신규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전년 자기자본 1조2374억 원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준공 완료 시점은 2029년 6월 30일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방산환경에 선제적으로
삼성 나눔키오스크 운영 10주년 맞아누적 112억 원 모금ㆍ아동 3770명 후원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키오스크'가 운영 10주년을 맞았다.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 원에 달한다. 모인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 3770명에게 전달됐다. 삼성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삼성은 13일 삼성전자 수
LG디스플레이가 파주·구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국제 공인 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솔루션즈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한 비율을 검증해 실
구미·파주 ‘마더 팩토리’로 고부가 신제품 생산 집중핵심 부품 내재화·AX 도입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생산지 이원화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1위 입지 강화에 나섰다. 원가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동시에 꾀해 스마트폰용 카메라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의 신규 V
한화시스템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구미시청이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여성용품 키트 100세트를 지역 내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전달식에는 김용진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이를 떠받치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인프라의 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눈부신 속도만큼 그림자도 짙다. 전력 소비 폭증과 발열, 환경 규제와의 충돌은 또 다른 산업·정책의 과제다. 삼성·LG·SK 등 주요 기업들은 냉각·저전력·에너지 저장 기술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친환경 전환과의
효성티앤씨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전일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활동 일환으로 양측은 구미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추진 및 교육 콘텐츠를
LG전자가 아주대학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고 치료할 수 있다.
수도권 사업장의 환자는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사업장의 환자는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다.
LG이노텍이 25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투자금액은 플리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라인 확대와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내달부터 내년까지다. 회사는 2022년에도 구미시와 MOU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산업재해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안전과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이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에 따라 2021년 한화그룹은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계열사에서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CS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는 사내 메시지를 내놓았다.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는 주문도 했다. 이런 메시지는 삼성 계열사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실시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공유됐다고 한다.
이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
‘환경ㆍ안전ㆍ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DXㆍDS 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을 포함한 개선 TF를 구성,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
LGD, 희망 퇴직자 1400여 명다음 달 개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자를 받은 가운데 전체 1400명 규모가 퇴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고강도의 인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희망퇴직자 신청 연령도 지난해 40대에서 2
삼영에스앤씨가 전기차 배터리 공정에 습도센서를 삼성SDI에 공급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3시 6분 현재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7.60% 오른 1만1280원에 거래 중이다.
삼영에스앤씨는 기존 습도센서가 가진 정밀도의 한계와 비용적 문제를 동시에 극복하는 것을 핵심 경쟁력으로 선정했다. 이차전지 소재
삼성전자가 지역 사회 이웃 봉사활동, 기부, 헌혈 등 일상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달 1~14일 여러 봉사팀을 꾸려 이웃 대상 대면 봉사와 사업장 인근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소속 임직원들은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SW) 코딩을 교육하거
이건희 선대회장 정신이어 사회환원 확대삼성 임직원 11만명 봉사∙기부∙헌혈 참여 나눔키오스크 기부로 아픈 아동에 새 희망
"아이의 병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치료비 부담도 컸는데, 삼성 임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전 군의 아버지)
사회환원을 강조한 이건희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 삼성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 공장이 위치한 경상북도 구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다지는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1400여 명의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번 플로킹 행사는 구미시와 협력하여 구미 시내의 주요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및 거리 정비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다.
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 집적 시 공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