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태권도 점자교재와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제작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에서 국기원,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 태권도 점자교재 및 오디오북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림과 영상 중심의 기존 교재
서울여자대학교는 ‘2025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후속 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서울여대 학생이 참여한 팀의 우수 아이디어가 전주시 교동 낙수정 마을에서 실현됐다고 1일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역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1단계 도시혁신프로젝트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2단계 후속 사업으로 구현하는 민·관·학 협력형 콜렉티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연계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이집트가 초중등 교육 분야 최초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국의 경험과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구조를 제도화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카이로대 연설에서 ‘SHINE’ 비전을 소개하며 교육을 양국 협력의 핵심 축으로 제
중앙대가 주도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중앙대는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IT 기반 교육 혁신을 중심으로 국제 대학 간 공동교육, 마이크로디그리 개발, 실감형 융합교육 프로그램 확산 등을 목표로 한다.
출범식에는 박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 학습자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AI·디지털 교육 콘퍼런스’를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사·학교경영자·교육전문직·학부모·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성장을 위한 AI, 미래를 만들
서울시가 정규 영어 공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초등학교 1~2학년 시기 '교육 공백' 메우기 위해 나섰다. 소득 격차가 영어 사교육비 격차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고, 디지털 시대의 필수 생존 도구인 영어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26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2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3.0-서울형 영어교육' 시범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이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2030 여수교육 비전은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목표로 여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
핵심 구호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 혁신 △해양 특화 지역교육 모델 구축
김병수 김포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1년 만에 김포 교육지형을 눈에 띄게 바꿨다. 돌봄·미래교육·글로벌교육·명문고 육성기반 등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확인되며 “김포교육의 체급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목동에서 김포로 유학 오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교육대전환을 선언했다.
김포시는 고촌아트홀에서 ‘2025 김포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중앙아시아 AI 인재양성 협력 포럼’AI 인재 수요 급증 속 국가 간 교육 격차 해소 과제 부상AI 전략 속 협력 기반 부재 지적…“공동플랫폼 구축 필요”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한-중앙아 AI 인재 기준(standard)’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별 AI 전략이 속도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정읍시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이학수 정읍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경동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 프로
BNK투자증권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NK투자증권은 17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융교육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능화되는 금융사기 수법
중앙대학교는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IT 기반 융합 교육 모델을 해외 대학과 공동 개발·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한국 대학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첫 국제 협력 체계다. 중앙대는 한국이 보유한 콘텐츠 및 IT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감미디어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육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스크림몰’이 베트남 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달랏·호찌민 일대에서 현지 주요 5개 교육기관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예르생 달랏대학교 △달랏대학교 △휴텍대학교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 △사이공한글학교가
기업 수요 반영한 산학협력 교육 확대내년부터 전국 10개 대학 체제…중소 식품기업 재직자 중심 석사과정 운영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계약학과를 확대한다. 경북대학교가 내년 신규 운영대학으로 합류하면서 전국 10개 대학 체제가 갖춰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 결과 경북대학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핵심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해 학사부터 박사까지 5.5년(5년 6개월)만에 이수할 수 있는 ‘AI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또 AI 중심 대학·대학원 정원도 크게 늘린다. AI 분야의 글로벌 경쟁과 산업계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를 신속하고 두텁게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는 내년 6월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의 협력기관에서 보호 중인 경계선지능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총 590회에 걸쳐 ‘마이페이스 자
숭실대학교가 최근 ‘인공지능 전환(AX)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대학’으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는 17일 형남공학관에서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AX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산업계·학계·정계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윤재
박영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가 한국어 교육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고려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는 전날 본관 총장실에서 ‘박영순 명예교수 한국어문교육연구소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박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가 추진 중인 '국어교육실천총서' 간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숭실대학교는 15일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행정을 총괄하는 ‘AI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AI대학 출범에 이어 55년 컴퓨터 교육 전통을 잇는 ‘AI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이다.
AI위원회는 대학의 AI 전환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AI 발전 방향 기획과 성과 관리, 산학협력 및 연구 생태계 확장은 물론
부산이 ‘창의와 융합’으로 미래교육의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4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25 창의융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축제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