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역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1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대학별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강원대학교ㆍ경북대학교ㆍ부산대학교ㆍ전남대학교ㆍ충남대학교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지역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최종 발표회
강경문 제주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주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우수상(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방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과 제도
스타트업 애드벌룬 판매량 만큼 취약층 기부⋯총 100억원 규모디지털 금융 전환, 각종 금융사기 확산 속 실물 교구로 금융교육 저축·가계부·미션·모의투자까지⋯은행에 용돈 이체 기능도
요즘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접하는 것은 동전이 아니다. 클릭 한 번으로 열리는 금융서비스다. 보이스피싱과 고수익 미끼투자, 사이버도박이 아이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지만 학교와
태재대·태재미래전략연구원 'AI 교육 대전환' 국제포럼위험·기회 공존 대전환기 진단…“최종 경쟁력은 인간성”
인공지능(AI)이 교육현장의 도구를 넘어 ‘학습 설계자’로 진화하는 에이젠틱(Agentic) AI 시대, “교육은 더 이상 지식 전달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경고와 제언이 나왔다. 태재대학교와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중앙아시아 AI 인재양성 협력 포럼’AI 인재 수요 급증 속 국가 간 교육 격차 해소 과제 부상AI 전략 속 협력 기반 부재 지적…“공동플랫폼 구축 필요”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한-중앙아 AI 인재 기준(standard)’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별 AI 전략이 속도
삼일미래재단은 지난달 피플에듀,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초와 삼광초의 다문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초부터 8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과 정책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이달 1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제19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정몽원 HL그룹 회장을 비롯한 6인의 기업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혁신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들을 기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비즈니스 어워즈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986년 미국에서 시
서울시가 예체능 계열에 관심과 재능이 있지만 높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진로 탐색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 격차' 해소 모델을 선보인다.
12일 시는 학습 지원에 집중했던 기존 '서울런'을 진로 탐색 영역까지 확장하는 '서울런 3.0'의 핵심 사업으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를 겨울방학부터 국민대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11조 477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역량 강화, 학생·교원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10조 8027억 원)보다 6746억 원(6.2%) 증가했으며, 2024년 예산(1
경기도교육청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절차에 속도를 낸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돼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조례 제정과 세부 절차
세라젬은 중국 호북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희망소학교’ 17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소학교는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북경을 시작으로 산동성·천진·운남성·흑룡강성·요녕성 등 중국 전역에 걸쳐 16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거나 설비를 지원하
사회 진입 시점에 ‘하층’ 노동계층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들 절반은 9년이 지나도 제자리에 머물거나 노동시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계층 이동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교육 격차가 노동시장의 고착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본지가 26일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 18~26차(2015~2023년) 데이터를 결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싱가포르 랜드 타워에서 전날 임팩트 스타트업 싱가포르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현지 임팩트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싱가포르 양국을 대표하는 임팩트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후위기·불평등·고령화·교육격차
KB자산운용은 21일 서울 강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 생활 기반과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주거·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RISE ETF’와 연계해 ‘RISE 드림하우스’라고 명명한 이번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주거와 학습환경을 개선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사교육 경감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제3차 심화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교육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수 인근 도서지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5개소 대상‘섬마을 환경놀이터’ 지원… 도농 교육 격차 해소 기대“도서지역 아동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기회 제공”
롯데케미칼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5층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코끼리공장과 함께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일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
“영어학원이 유치원처럼 운영되는 건 아이 발달권 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규제해야 합니다.”
취임 한달 여가 지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교육계의 최대 쟁점인 영유아 대상 사교육 규제와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4세 영어고시, 이대로 둘 수 없다”
최 장관은 이른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대응, 교권 회복 등을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20일 개최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학령인구 감소 등은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에 거대한 도전이자 위기”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교육공동체의 밝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