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증인으로 신청된 다른 교수들의 이력을 설명하며 “검찰의 증인신청은 기각되는 것이 타당하다”며 “만약 일부 인용된다면 피고인 측에도 동등한 증인신문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재판부는 “이미 검찰이 항소심 증인으로 신청한 11명 중 대부분의 진술 조서가 작성된 상태”라며 “(이들을...
뉴시안은 공동대표이사 겸 편집인으로 전규열 전 공감신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공동대표는 청와대와 국회,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 등 출입기자와 시사저널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것만 알면 경제 인싸’, ‘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 등 저서를 출간한 경제전문가(경영학 박사)로, 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도 맡아왔다.
김지평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도 “일본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지방자치단체 업무를 라인 플랫폼을 통해 하려 한다”고 했다.
일본이 플랫폼을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인공지능에 중요한 건 데이터. 데이터를 갖고 있는 건 플랫폼”이라며 “AI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플랫폼이...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한겨울에도 얼죽아, 즉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유명해 외국 신문에서도 다뤘을 정도이니 여름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개중에는 차가운 음료를 마신 것도 모자라 남은 얼음을 입에 넣고 깨물어 먹기도 한다.
예전에는 술집에서 소주병 뚜껑을 이로 따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었다(지금은 돌리는 형태로 바뀌었다). 꽃게탕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설 KINA교육센터는 '제5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3일 개강하는 교육은 9주간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신협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 언론인이 분야별 교수와 멘토로 참여해 취재 기사에 대한 1대 1 피드백을 제공하며, 디지털...
대질 신문을 검토 중이다. 공수처는 소환 일정을 조율한 뒤 같은 날 김 사령관뿐 아니라 박 전 단장에게도 소환요청을 했다.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공수처로부터 21일 나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아직까지 (출석 일정에) 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격노설을 들었다는 사람은 있으니까 대질조사에서...
이날 공판에서는 아워홈 전직 경영지원실장, 세무팀장이 참석해 구 전 부회장의 1500만 원어치 상품권 현금화, 개인 명의로 골프장 회원권(3억 원 상당) 구입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A 씨는 "2017년 9월경 명절 때마다 1500만 원씩 달라고 구본성이 요청해 상품권을 구입해 현금으로 환전해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아워홈은 현재...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를 두고 ‘비상식적, 비과학적, 비합리적 우격다짐’이라며 맹비난했다.
14일 전의교협은 ‘국민 여러분, 의료 농단, 의대 입시 농단을 멈추게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제12차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고등법원에 5월 10일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 근거자료를 검증하면서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유우현 인천대 교수는 'TV 본 김에 연애할지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배양 효과' 발제에서 '나는 솔로'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청과 실제 연애ㆍ결혼 기대감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유 교수는 "'나는 솔로'를 많이 시청할수록 '사회적 비교'가 증가했다"라며 "늘어난 사회적 비교는 시청자의 결혼 기대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정 교수는 특별히 언론에 '흥미'와 '친숙함'을 주문했다. 그는 "신문사도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방송사'가 되어야 한다. 방송화가 필수"라며 "포털이나 영상 플랫폼과 경쟁 관계를 구축할 게 아니라 파트너로 인식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토론회 끝에 윤석민 교수는 "언론을 폭넓게 미디어로...
교수)은 "우리 땅에 언론학이 처음 소개된 지 대략 10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번 학회 주제는 이 기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의미를 전했다.
홍 위원장은 "애초에 언론학이란 언제나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돼 온 학문인 것 같다"라며 "신문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특별세션에서 참석자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언론과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윤경 순천향대 교수, 유우현 인천대 교수,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 손자연 KBS PD,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상복 JTBC 전문위원, 이동규 동덕여대 교수, 강보영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앞서 한 신문은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4·10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공식 라인을 거쳐 했다”며 물밑 라인 조율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 대표는 병원 치료를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낸...
☆ 유머 / 최신 소설 같은 일
아내가 “라온이 누구냐?”며 신문 보는 남편의 뒤통수를 프라이팬으로 갈겼다. 아내가 다시 “이 쪽지에 쓰인 ‘라온’이 누구냔 말예요?”라고 캐묻자 남편이 “그건 말 이름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어제 경마장에 갔었거든. 난 맨날 라온한테만 걸어. 그래야 잃지는 않거든”이라 했다.
아내는 바로 사과했다.
일주일 지난 어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대 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했다.
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000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란 제목의 한겨레신문 기사를 링크하고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부여한 것은 다름 아닌 정부와 병원"이라고...
신문의 ‘호외’는 대통령 서거, 북 미그기 귀순 등 ‘급하고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매체’ 역할을 해왔었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 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레트로 언론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호외’ 발간은 모바일 플랫폼 시대에 ‘언론의 역사적 의미와 뉴스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투표 의사를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은 3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29.6%, 민주연합 16.3%였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조사 결과가 실제 득표율로 연결되면...
여기에 김 후보가 대학교수 시절 자신의 책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 “유치원의 뿌리가 친일의 역사로 시작했다”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반발한 유치원 단체는 8일 집단 규탄 대회를 예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세에서 김 후보의 막말 논란을 겨냥해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 성희롱 정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