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의 원내교섭단체 추진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어떤 논의를 한 것은 아니다”며 “지금부터 그 부분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또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면서도 “이번 달에 워크숍이 있다고 들었다. 그때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당 차원에서도 22대 국회 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섭단체 구성 방안을 고민중이다. 12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8명의 국회의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진보당 3석(정혜경‧전종덕‧유종오), 새로운미래(김종민), 기본소득당(용혜인), 사회민주당(한창민) 각 1석, 더불어민주연합...
(한양대)
△통상교섭본부장 13:00 FTA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0:00 자동차 부품 수출현장 방문(충남 서산), 15:00 국민 안전의날 기념식(세종)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로 2024년 자동차산업 최대 수출실적 달성 도모(석간)
△미국 보잉사와 협력 고도화 논의(석간)
△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활동
△기업과 협력을 통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하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거대양당에 이은 제3의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간사를 둘 수 있고 교섭단체 간 의사일정 협의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원내 영향력이 격상된다. 입법 보좌를 위한 정책연구위원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정당보조금도 크게 오른다. 원내 대여 투쟁을 위해...
그러나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직 배분 등을 놓고 대치 중에 있던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교섭단체 합의 없는 본회의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뒤 본회의장에서 곧바로 퇴장했다. 개원식도 임기 시작 48일 만인 2020년 7월 16일, 역대 최장 ‘지각 개원’을 한 바 있다
다만 당선자들은 11일부터 약 한 달 간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당선자들은 제22대 국회...
비례정당 여론조사에서 강세를 보인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의석 목표치인 비례 10석을 넘어 원내 교섭단체(20석)까지 넘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가 의석으로 이어지면 약 15석으로 3당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비명(비이재명)계 흡수, 군소야당 연대 등으로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반면 여론조사와 달리 본투표에선 야권 표심이 민주당...
이번 설문은 교섭단체 구성 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사회 분야 공약을 7개 부문으로 나눈 후 여야 각 6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선호 공약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의 상위 5개 인기 공약 중에서는 민생분야 공약이 4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8.5%) △청년 청약통장 가입 대상 및 지원 요건 확대(3.2...
이날 조 대표는 동작구 이수역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10석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 법안을 제출할 수 있게 되는 숫자여서 목표했던 것”이라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장이 최근 원내 교섭단체 수를 현재 20석에서 낮추겠다고 얘기했는데 실현된다면 우리의 발언권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화답이 왔다 갔다하는 사이라...
그런데 2000년대 들어 독일 경제가 불황을 겪자 노사는 2004년 획기적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근로시간보다 5시간 많은 주40시간 근로에 합의한 것이다. 그것도 ‘임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임금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생산성이 악화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한 것이다.
금속산업의 대표 격인...
국민의힘은 29일 공지를 통해 특위를 꾸렸다고 알리며 “이 대표와 조 대표는 벌써 (선거에서) 다 이긴 듯이 대통령 탄핵 운운하며 서로 ‘민주당 과반은 축하할 일’이고 ‘원내 교섭단체 기준을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추겠다’며 화답했다”고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신지호 전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사실상 하나의 정치 세력”이라며...
노사 양측 위기 극복 필요성에 공감…3년 연속 무파업 타결점포 선임~매니저 직급 임금 3.3% 인상
홈플러스는 교섭대표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연속 무파업 타결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임단협은 △선임...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지방자치단체가 버스업체의 적자 등을 보전해주는 대신 취약지역 노선을 유지하는 등 공공성을 유지하는 준공영제를 적용하고 있다.
윤 실장은 “임금 인상이 1% 이뤄질 때마다 약 110억~120억 원의 추가 재정부담금이 발생하게 된다”라며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해 경영 혁신, 부대사업 수익 창출 등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번 파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교섭 대상이 되는 회사는 61개사로 알려졌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7천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천210대가 운행을 멈추게 된다.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다. 이번에 예고한 파업이 현실화한다면 12년 만이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직고용 인력 안정화에 주력하기 위해 올해 단체교섭에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양사는 젊은 직원들을 위해 결혼과 출산 관련 경조금을 증액하고, 각종 휴가 일수를 확대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창립 70주년이자 항구적 무파업 30주년으로 감회가 새롭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노사관계는 우리의 핵심...
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번 파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교섭 대상이 되는 회사는 61개사로 알려졌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호봉별 시급 12.7% 인상, 호봉별 근속연수 1...
우선,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더불어민주연합·국민의미래·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 최근 선거의...
전문가들은 올해 대법원 선고 예정인 노동사건 중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통상임금 제외기준인 재직자 요건의 유효성 여부 △원청의 하청노조 단체교섭 의무를 3대 판결로 꼽으며 임금과 노사관계 사법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동욱 파트너변호사는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에 대해 “만일 대법원에서...
총액은 501억9700여만 원이며, 5인 이상 20인 미만 정당에 총액의 5%인 25억 원가량이 지급된다.
현역 의원이 4명인 개혁신당의 경우, 25일까지 의원 1명 이상이 합류하지 않는다면 교섭단체와 5석 이상 정당에 보조금이 지급된 뒤 남은 잔여분의 절반을 의석수 비율로 지급하는 보조금만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