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 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 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 매체 필진 김태산씨와 조맹기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광주시내 외국인 피의자 가운데 마약사범이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다운 광주시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마약사범의 급증은 이주민 안전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성가족국이 복지건강국·경찰청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경찰청
광주시가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공모사업'에서 심사위원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담당 사무관을 직위해제했다.
광주시는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확인한 뒤, 사무관의 개인 일탈 의혹이 드러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계공모 당선으로 현재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를 진행 중인 업체와의 계약도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사업' 설계공모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절차가 왜곡된 정황이 확인돼 공무원과 업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누설,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시 소속 팀장급 공무원 1명과 주무관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 심의·운영위원
광주·전남에서도 캄보디아로 떠난 가족의 연락두절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광산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추가 접수됐다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올해 1월과 지난해 9월 캄보디아로 각각 출국했다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 탓에 광주에서만 올해 10건이 넘는 공권력 낭비 소동이 이어졌다.
1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3일 하루에만 4건에 걸쳐 시내 중·고교 4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학교 내외부를 수색했으나 폭발물 등 의심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상 학교 4곳 중 3곳은 고교였다.
협박 수단은
광주시 청소년의 도박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초등학생부터 도박 예방 교육을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범죄는 21건으로 2023년(6건)보다 3.5배 증가했다.
청소년 도박 범죄 집계를 시작한 2020년 2건, 2021년 6건, 2022년 1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사람의 과실이 빚어낸 재난'(人災)으로 규명됐다.
경찰은 올해에만 5차례 반복됐던 동일 화재의 재발 방지를 소홀히 한 회사 관계자들에게 형사책임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및 업무상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 등 금호타이어 임직원 4명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로 15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피해액 81억원과 비교해 약 87% 증가했다.
발생 건수는 지난해 211건인데 올해 255건이다.
올해 들어 1억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41명에 이르는 등 고액 피해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액 피해자 가운데 정보취약계층인
서울 성신여대와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학교 출입 통제를 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신여대 교직원으로부터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여대 측도 '폭발물 테러를 벌이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
4일 밤
광주 서구의 한 음식점 업주가 군인을 사칭한 남성에게 초밥 90인분 노쇼 사기를 당했다. 2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령부 대위 김민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유령 유통업체로 음식을 보내달라며 배송비까지 요구했다. 해당 번호는 대포폰인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올해 접수된 비슷한 피해 사례는 총 28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25건 중 중국으로의 유출 18건…미국 3건국수본 “수사인력 증원 및 수사기법 도입”
올해 경찰에 적발된 국가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사례가 지난해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례 중에서는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 기술의 유출 건수가 가장 많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5일 올해 1~10월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5건을 적발했다고
광주 도심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30대)를 서울에서 압송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마세라티 운전자가 이틀 만에 붙잡혔다.
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된 수입차 마세라티를 운전하
광주 도심에서 고가의 수입 차량을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정황이 드러났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쫓고 있는 마세라티 운전자 A씨(30대)의 음주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된 수입차
광주경찰청이 암표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잔여 경기와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다음 달 19~20일, 25~27일 암표 매매 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광주를 연고지로 하는 KIA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에서 불법프로그램(
연 120%의 이자를 받아 챙기던 고리대금업자가 구속됐다.
14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2계는 공정한 채권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무등록으로 사채업을 하며 주변인들에게 약 3억여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돈을 빌려준 뒤 법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00여 명에 달하는 경찰 인력의 경호를 받으며 광주 일정을 마쳤다.
한 위원장은 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 및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광주시당 신년인사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한 위원장의 광주 일정에서 화제가 된 것은 강화된 경호 인력이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재명 피습 영향 경찰 인력 투입지지자, 당직자 및 경호 인력 뒤엉켜韓 "5ㆍ18 헌법수록 적극 찬성"초록 넥타이 매고 "호남에 진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저는, 우리 당은 광주에서,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의자
남편과 다툰 뒤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5일 살인 혐의로 체포한 A(25)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0분께 자신이 거주 중인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