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관악갑에서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와 작년 당 쇄신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식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호남출신 유권자가 많은 관악갑에서 1승 1패의 전적을 지닌 두 후보의 싸움에 한광옥 정통민주당 대표와 김용섭 자유선진당 후보의 득표력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관악갑은 지난 4년간 새누리당였던 김성식 후보
4·11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한광옥 정통민주당 후보가 29일 최근 낙천 후 탈당한 통합민주당을 향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지역 내 남현동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는)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됐는데 민주당이 날 밀어냈다”며 “하지만 지역 유권자들은 날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그 일파들
“이 지역은 인물론이 중점이다. 정책으로 대결해야 한다.”
19대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김용섭 자유선진당 후보는 29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책 알리기에 주안점을 뒀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와 김성식 무소속 후보에 맞서기 위한 전략이다.
김 후보는 특히 ‘보수는 복지에 인색하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복지
4·11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가 29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골목 상권 부활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유 후보는 29일 관악구 봉천동 관악프라자와 인헌시장을 방문, “120일 전부터 활동했는데 서민들의 참담한 현실을 골목에서 느꼈다”며 “골목 시장을 살리기 위해 SSM 등 기업의 개입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11 총선 서울 관악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전 봉천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출근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출발했다. 김 후보는 작년 새누리당의 쇄신을 촉구하며 탈당했다.
김 후보 측은 현재 판세에 대해 “선거 첫 날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무소속 후보는 선거운동이 어렵지만 의정활동에 자신 있기 때문에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ㆍ11 총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관악구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관악구청장 출신의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구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
민주통합당 한광옥 상임고문이 2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관악갑 공천에서 탈락한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통합과 화합이 아니라 한풀이 정치로 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치욕이고 불행"이라며 "오늘 30년간 몸바쳐 일했던 정치적 고향과 같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을 위해 더 큰 길을 가기로 했다. 행동하는 양심이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서울 관악갑)이 14일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정태근 의원에 이어 원내 두 번째 탈당이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신당 수준의 재창당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당내에서 실현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제 한나라당에서 나와 허허벌판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착오적 낡은 보수뿐 아니라, 낡은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