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토마토 가격 내렸지만 쌀·쇠고기는 여전히 높은 수준 가공식품 1.5%·외식 2.7% 상승…먹거리 품목별 온도 차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5% 내렸다. 폭염과 강우에도 채소와 과일 공급이 비교적 원활했던 영향이다. 하지만 축산물과 외식비는 상승세를 보였고 쌀과 쇠고기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장바구니 안에서도 품목별 체
농진청, 올해보다 6.5% 증액 편성…순수 R&D 예산 12.4% 늘어무인자율 노지농업·AI 영농상담 착수…농작업 안전·밭농업 기계화 확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AI가 농작업을 판단·수행하는 ‘무인자율 노지농업’ 기술 개발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처음 반영됐다. 생성형 AI가 농업인의 질문에 답하는 영농상담 서비스도 새로 구축한다. 정부는 AI와 데이터
시금치 한 달 새 85% 급등…폭염·집중호우에 채소값 비상고환율·원부자재 부담…가공식품 가격 인상 9월까지 지속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비 소식까지 겹치면서 밥상 물가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원부자재와 포장재, 유류비 등 제조 비용 상승을 견디지 못한 식품업계도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신선식품과 가
축산 취약농가 1만8978곳 집중관리…농작물 긴급 용수 공급고수온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 332억…추석 전 1차 지급
정부가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에 대비해 농작물 긴급 용수 공급과 축산농가 살수 지원을 강화한다.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수산물은 총 300억원 규모의 할인 지원을 통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도
서울월드컵경기장점 67명 출근해 재개점 준비신선식품 등 순차 입고…13일 정식 개장 목표
22일 만에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 서울월드컵경기장점. 7일 오전부터 직원들은 비어 있는 진열대를 채우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계란과 우유, 과일 같은 신선식품이 차근차근 자리를 잡기 시작했지만, 매장 곳곳엔 여전히 텅 빈 매대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영업 재개를 기
광장시장 상인들 "상할까 봐 조금만 진열"…폐기 부담에 한숨소비자는 "비싸도 살 수밖에"…폭염에 커지는 체감 장바구니 물가유통업계, 산지 다변화·스마트팜·계약재배로 수급 관리 총력
“이것들은 오늘 다 못 팔면 그냥 버려야 해요.”
4일 오전 11시 30분.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은 후끈한 열기로 가득
폭염에 생산 줄며 도ㆍ소매가 치솟아기상정보 활용 선제 수급관리 필요
폭염이 농산물·수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히트플레이션’(Heat +Inflation)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고온으로 생산·출하가 줄면서 산지 가격이 오르고 도·소매가격과 외식물가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폭염이 해마다 강해지고 잦아지면서 히트플레이션이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
폭염일수 2024년 30.1일·2025년 29.7일…평년의 2.7배여름무 도매가 58.9%↑…가축 49만마리 폐사·양식 피해 1430억원냉각기 도입 후 상추 생산량 40%↑…노지 스마트농업 5곳에 475억원기술·품종·공동 기반시설 갖춘 ‘생산 안정형 농정’ 전환해야
폭염이 한 해의 예외적인 재해가 아니라 농축수산물 생산을 매년 흔드는 상시 변수로 굳어지고
재배면적 확대·작황 양호…7월 출하량 증가오이·애호박은 잦은 비 이후 반등…평년보다는 낮아8월 출하면적 1.3~3.7%↑…장기 폭염이 막판 변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철 주요 과채류 가격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재배면적이 늘어난 데다 생육기 기상 여건도 양호해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은 줄었지만
양파·무·수박 반입량·경락시세 점검…노지채소 수급 변수 집중소비자물가 3%대 재진입 속 여름 농산물 불안 차단 총력
여름 밥상물가의 불안은 산지보다 먼저 도매시장에서 드러난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 출하량이 줄고, 도매시장 경락가격 변동은 곧 소비자가 마주하는 소매가격으로 번질 수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선 상황에서 양파·무 같
배추, 무, 대파 등 채소가 저장 물량 증가와 본격적인 수확기 등이 맞물려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름을 앞두고 제철 과일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이 3369원으로 전월 대비 25.8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저장 배추 재고량 증가
검역본부, 묘목·종자류 불법수입 기획수사로 16명 입건완구·인테리어 용품으로 허위 신고…불법 묘목 전량 압수·소각 조치
수입이 금지된 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등 묘목·종자류를 대량 밀수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밀수된 사과묘목만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과수원을 조성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유통 시 과수화상병 등 치명적인 식물병해충 유입
비료값 상승 압력 커지는데 오이·토마토는 약세…농가 이중 부담 직면정부, 면세유 지원·비료 수급 점검 병행…제철 과채 소비 촉진도 추진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료 등 영농자재 가격 전반에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반면 오이·애호박·토마토·딸기 등 주요 과채류는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늘며 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농가들은 생산비
초등 돌봄·교육 참여 학생 대상…3월부터 순차 공급, 4월 본격 시행국산 ‘상 등급 이상’ 과일 사용…가공 간식 대신 건강한 식습관 형성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국산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이 새 학기부터 다시 시행된다. 빵이나 냉동식품 등 가공 간식 대신 신선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 과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대형 스마트팜 프로젝트와 해외 농업개발 사업을 양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원가 상승과 계열사 영향으로 연결 기준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우듬지팜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는 외부 매입 단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영
친환경 비료 기업 누보가 비료 원재료인 염화칼륨 대부분 동남아 국가에서 공급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사태에 따른 글로벌 염화칼륨 수급 불안에도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4일 누보 관계자는 “염화칼륨 원재료 대부분 베트남과 라오스 쪽에서 공급받는다”며 “이번 중동사태가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
전남도 구례군이 전국 최초로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단지'를 조성하며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바닥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수직으로 기르는 방식을 채택, 수확량 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직재배는 기존 방식보다 밀식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을 약 1.5배 늘릴 수 있다.
특히 작업자가 허리를
롯데마트는 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리뉴얼 오픈하며, 베트남 핵심 관광도시 거점의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로서리를 핵심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3677㎡(약 1100평)로 약 30% 확대했으며, 나짱점은 영업 면적과 쇼핑 동
ICT, AI, IoT,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은 애그리테크(Agritech)에도 혁명의 바람을 일으켰다. 오랜 농사 경험을 빅데이터로 순식간에 얻고, 청년들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대신하며, 악천후에 직관적 판단은 AI가 내리는 등 초보 농부가 단숨에 베테랑 농부를 따라잡게 된 것이다. 이러한 농업 첨단기술은 농사의 시행착오를 줄임
2018년부터 경상북도 성주군을 이끌고 있는 이병환 성주 군수는 미래 성주를 위해 풀어야 할 두 가지 큰 과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성주참외의 시장과 문화적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효과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외부로부터 인구를 유입시켜 성주군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지금 다행히 양쪽 다 긍정적인 지표
‘내일’을 키우죠”
베이비부머 귀농의 정석 전북 고창의 송인보씨
목에 힘주고 자신감 넘치던 삶은 세월에 밀려 점점 작아져만 갔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선택한 고창행. 우리 부부는 따뜻하게 맞아준 이곳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농사짓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택했다. 몸은 힘들지만 강소농을 꿈꾸는 새 인생이 즐겁다.
◇귀농 3년차, 몸은 축나고 수입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