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값 상승 압력 커지는데 오이·토마토는 약세…농가 이중 부담 직면정부, 면세유 지원·비료 수급 점검 병행…제철 과채 소비 촉진도 추진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비료 등 영농자재 가격 전반에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반면 오이·애호박·토마토·딸기 등 주요 과채류는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늘며 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농가들은 생산비
초등 돌봄·교육 참여 학생 대상…3월부터 순차 공급, 4월 본격 시행국산 ‘상 등급 이상’ 과일 사용…가공 간식 대신 건강한 식습관 형성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국산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이 새 학기부터 다시 시행된다. 빵이나 냉동식품 등 가공 간식 대신 신선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산 과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대형 스마트팜 프로젝트와 해외 농업개발 사업을 양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원가 상승과 계열사 영향으로 연결 기준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신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우듬지팜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는 외부 매입 단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영
친환경 비료 기업 누보가 비료 원재료인 염화칼륨 대부분 동남아 국가에서 공급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사태에 따른 글로벌 염화칼륨 수급 불안에도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4일 누보 관계자는 “염화칼륨 원재료 대부분 베트남과 라오스 쪽에서 공급받는다”며 “이번 중동사태가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
전남도 구례군이 전국 최초로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단지'를 조성하며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바닥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수직으로 기르는 방식을 채택, 수확량 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직재배는 기존 방식보다 밀식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을 약 1.5배 늘릴 수 있다.
특히 작업자가 허리를
롯데마트는 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리뉴얼 오픈하며, 베트남 핵심 관광도시 거점의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로서리를 핵심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3677㎡(약 1100평)로 약 30% 확대했으며, 나짱점은 영업 면적과 쇼핑 동
미국에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보따리를 풀며 관세 리스크를 해소한 정부가 이달 중 예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비관세 장벽 협상 준비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농산물 검역 간소화부터 구글 지도 데이터 반출 등 민감한 현안들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어서 정부의 협상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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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514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보따리를 풀며 관세 리스크를 해소한 가운데 통상 압박의 불씨는 '비관세 장벽'으로 옮겨붙었다.
농산물 검역 간소화부터 구글 지도 데이터 반출 등 민감한 현안들이 이달 협상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어서 정부의 협상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3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경기농협이 21일부터 사흘간 농협유통센터 성남점과 동탄점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열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 상생에 나선다.
20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연합사업 주요 품목인 과채류 소비를 확대하고 생산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송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엄선한 애호박과 방울토마토(750g)를 각각 990원, 4980
농진원, 해외 테스트베드 실증 성과 토대로 수출확대 지원10월 28일~11월 28일, 33개사 참가…“기술검증·수출성과 동시 달성”
한국 농산업체들이 한 달간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을 잇달아 방문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에 나선다. 현지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으로, 한국 농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
필자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 대사관에서 농무관으로 근무하며 쌀, 소고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다양한 농업 통상과제를 미국 측과 협의했다. 세 차례의 한미 정상회담도 현장에서 준비한 바 있다. 지난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여러 생각이 떠올랐다. 회담
장기계약 한계 지적…수입선 포트폴리오 확대 주문비축·수요·B2B·적지 다핵화…R&D는 기업 주도형 규모화 필요
국제 곡물·기후 리스크가 상시화하면서 정부의 성수품 비축·할인 같은 단기 처방만으로는 ‘푸드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내 재배 편중을 푸는 ‘재배 적지(適地) 재발굴’과 맞춤 품종 개발, 해외 수입선 다변화 등 근본적인 대책
쌀·쇠고기 제외했지만 과채류 검역 단축 땐 개방 효과美 압박에 사과·배 등 수입 일정 앞당겨질 가능성농업계 “검역 단축은 곧 개방”…정부 “기존 검역 틀 유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실무협의에서 미국이 한국에 농산물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과 쇠고기는 협상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사과·배·복숭아 등 과채류 검역 절차 단축이 사
한미 양국이 올해 7월 타결한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기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이 약속했던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를 지렛대로 삼아 3500억 달러(약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체적인 이행 방식과 농축산물 시장의 비관세 장벽 해소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우리 측에 고강도 압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을 잠정 정리했습니다. 1차가 전 국민에게 지급됐다면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데요. 지급 방침은 12일 최종 확정되고, 22일부터 본격 지급이 시작됩니다.
2차 민생회복지원금 건강보험료가 잣대
지급 기준은 가구별 건강보험료입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국힘 긴급토론회 개최…'검역 완화=사실상 개방'송미령 "추가 개방 없다"…경쟁력·생산성 지원 약속서진교 원장 "미국산 사과 2~3년 내 유입 가능"
국민의힘이 19일 국회에서 미국발 농산물 검역 절차 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검역 절차 완화는 사실상 시장 개방”이라며 사과 등 과수
이재명 대통령이 8일까지 닷새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 휴가 기간에도 폭우 대응 지시와 외교 메시지를 내놨지만, 복귀 후에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정치권을 뒤흔들 광복절 특별사면, 증시와 세수에 직결된 대주주 양도세 기준 조정 등 민감한 현안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하나같이 정치·경제적 파장이 큰 사안들이어서 복귀 직후부터 국정 운영이 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한미 관세 협상 결과 보고 자리에서 쌀·소고기 등에 대한 추가 개방 가능성을 차단했다. 다만 미국산 과채류 수입절차와 관련해서는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쌀 등 농산물 추가 개방과 관련해 미국 측 발표 내용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강승규 국민
트럼프 2기 정책 준비한 AFPI 국장 인터뷰“트럼프, 일본과 비슷한 합의 기대할 것완전 개방을 협상 출발점으로 이용할 수도”롤린스 AFPI 설립자, 현재 미국 농무부 장관
한국과 미국 정부가 농산물시장 개방을 놓고 엇갈린 해석을 내놓은 가운데, 향후 미국이 추가 요구를 해올 수 있다는 주장이 ‘친트럼프’ 진영에서 제기됐다.
6일 본지는 미국 싱크탱크 미국
ICT, AI, IoT,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은 애그리테크(Agritech)에도 혁명의 바람을 일으켰다. 오랜 농사 경험을 빅데이터로 순식간에 얻고, 청년들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대신하며, 악천후에 직관적 판단은 AI가 내리는 등 초보 농부가 단숨에 베테랑 농부를 따라잡게 된 것이다. 이러한 농업 첨단기술은 농사의 시행착오를 줄임
2018년부터 경상북도 성주군을 이끌고 있는 이병환 성주 군수는 미래 성주를 위해 풀어야 할 두 가지 큰 과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성주참외의 시장과 문화적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효과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외부로부터 인구를 유입시켜 성주군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지금 다행히 양쪽 다 긍정적인 지표
‘내일’을 키우죠”
베이비부머 귀농의 정석 전북 고창의 송인보씨
목에 힘주고 자신감 넘치던 삶은 세월에 밀려 점점 작아져만 갔다. 도시생활을 툭툭 털어버리고 선택한 고창행. 우리 부부는 따뜻하게 맞아준 이곳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농사짓는 포도와 복숭아를 선택했다. 몸은 힘들지만 강소농을 꿈꾸는 새 인생이 즐겁다.
◇귀농 3년차, 몸은 축나고 수입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