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딸기의 고장 충남 논산 지역에서 출하된 ‘킹스베리’를 올해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킹스베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로, 이름처럼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크고 부드러운 과육과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한 복숭아향이 난다.
국내 제약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컬래버레이션’에 잇달아 나서며 소비자 소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온열케어·해열진통제 등 전통적 헬스케어 제품군이 인기 유튜버·캐릭터 브랜드 등과 손잡으며 젊은 소비층과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계열사인 일동생활건강은 구독자 130만 명을 보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전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역 대표 먹거리와 제철 신선식품을, 롯데마트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를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천년한우 전 품
2022년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는 제로 슈거소주로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전 세계적으로 한국 포도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전 세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산 포도가 '포스트 샤인머스켓'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품종으로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
한국포도수출연합에 따르면 샤인머스켓은 가장 인기 있는 수출 품종이다. 황록색의 커다란 포도송이를 가진 샤인머스켓은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59개국과 22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발효 중이다. FTA를 체결하면 기본적으로 관세 인하 효과가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고, 농식품 수출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 증빙 서류 준비 과정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했다.
개발한 신품종은 평균 과중 28.5g의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다.
당도는 9.2브릭스에 달해 맛이 뛰어나다.
또 과육이 단단해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는 열과가 적고, 꼭지 빠짐 현상도 적어 생산자가 선호하는 주요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단위 면적당 수
생태수도 순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낙안배 가 본격적인 출하시즌을 맞아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청정자연에서 자란 순천의 과일은 풍부한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을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낙안배는 전략적 특산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 낙안배는 오봉산
폭염과 폭우 등으로 소비재 물가 전반이 치솟자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가 8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8월 한 달 간 약 70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음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탄산과 스포츠‧이온, 에너지, 과즙, 주스, 우유 등 모든 음료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하이트진로는 일본 RTD(Ready To Drink) 판매 1위 제품 ‘효케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기린그룹 브랜드인 효케츠는 과일 맛이 나는 주류다. 이번에 국내 유통되는 제품은 복숭아 맛의 ‘효케츠 모모’로 과일에서 저온 추출한 과즙을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330mL 캔으로 선보이며 도수는 6.3%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와인 수입·유통 전문사 ‘비노에이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 유명 스푸만테(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958 산테로’ 4종을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958 산테로는 복숭아·오렌지·딸기 등 천연 과즙을 블렌드해 상큼한 과실의 향과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이번 선보이는 958 산테로 와인은 '엑스트라 드라
해마다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주목을 받아온 경기 의정부고등학교가 올해도 어김없는 주목을 받았다.
의정부고 학생자치회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학년도 졸업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졸업사진 역시 그 해의 이슈와 밈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의 센스가 돋보인다.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방시혁 패러디’였다. 지난해 미국 베벌리힐스
"치맥하러 오세요"…대구 치맥 페스티벌, 6일까지 진행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6일까지 열린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 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전자음악을 즐길
식품·패션·뷰티업계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독자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서울우유는 트렌드에 새로운 맛을 반영한 ‘미노스’ 라인을 선보였다. BYC는 여름 맞이 잠옷을, LG생활건강은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
유니베라 ‘파이토클린 샷’
유니베라는 식물 유래 원료 중심의 마시는 장 케어
오비맥주가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 을 새롭게 선보였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기존 제품의 상쾌하고 청량한 레몬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레몬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다. 7도의 높은 도수는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는 물론 짜릿한
롯데칠성음료가 오렌지 과즙이 함유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의 상큼함과 청량함을 전하기 위해 유튜버 및 모바일 게임과 협업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7일부터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더욱 맛있고 재미있게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와 패션업계가 잇달아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동서식품은 새콤달콤한 콤부차를, 매드포갈릭은 여름와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선보인다. 패션업계에서는 MLB키즈가 물놀이 시 착용하기 좋은 스윔웨어를 출시한다. 휠라 키즈는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만든 의류와 운동화를 준비했다.
동서식품 ‘애사비 콤부차’
동서
농심이 40년 만에 다시 선보인 감자칩 ‘크레오파트라’ 시리즈의 2탄으로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을 출시해 전 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과일 맛 신제품 6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맛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패션·뷰티업계에서는 미샤가 화장품 성분 전문가와 협업한 비비크림과 쿠션을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구호플러스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
롯데웰푸드는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체스터쿵은 1990년대 중반 출시된 과자로, 단종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30여 년 만에 재출시됐다. 체스터쿵 특유의 발바닥 모양 옥수수과자와 달콤한 시럽은 그대로 살리면서, 100% 국내산 논산 딸기 과즙 분말을 더해 진한 딸기맛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