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집중 구조 속 공항별 격차 확대지방은 이용객 선택권 크게 제한
국내 공항 간 격차는 뚜렷하다. 일부 공항은 활용률이 90%를 넘지만 상당수 지방공항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슬롯과 국제선 운항 범위도 공항마다 크게 벌어져 있다. 하나의 공항망 안에서 과밀과 저활용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다. 이는 수요자의 선택권 문제로도 연결된다.
27일 인천국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방공항을 활용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문체부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김해, 청주 등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월 대통령 주재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지방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첫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 시즌(3월 29일~10월 24일) 일평균 정기편 운항 횟수가 1260회 이상으로 전년 하계 시즌(1159회) 대비 최대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운항 확대의 배경에는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가능 횟수) 증가가 있다. 인천공항 슬롯은 기존 시간당 78회에서 80회로 늘어났으며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독과점 항공노선 중 10개를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기 위한 절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에 따른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이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이감위)는 지난 2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10개 노선 이전을 위한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대체항공사 진입이 필요한 노선에 저비용항공사(LCC)를 우선 투입하고 지방공항의 거점항공사를 육성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운송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이달 12일 주식취득이 이뤄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등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발급 수수료를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의료관광객 동반자의 비자 발급을 확대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면서 올해 하반기 중국 방한객 150만 명의 발걸음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1인당 1만8000원 상당의
대표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히는 항공주 주가가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를 제외하고는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대형항공사(FSC)보다 LCC가 더 빠르게 리오프닝 환경이 반영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1분기 LCC 실적 급성장을 전망하는 한편, 1분기 이후 FSC의 약진도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일
정부가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 90% 수준 회복을 목표로 일본ㆍ중국 노선을 정상화하고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프라하ㆍ취리히ㆍ마드리드 노선 등을 재개한다.
국토교통부는 내수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로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제선 정기편은 159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향후 10년간 일부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 반납과 운수권 이전 등을 조건으로 합병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이 같이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계약을 하고, 작년 1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
싱가포르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양사의 기업 결합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 합병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시에 미국과 중국ㆍ일본ㆍEU 등 필수신고국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쟁ㆍ소비자위원회(CCCS)는 전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합병은 싱가포르
티웨이항공이 유럽과 북미를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 항공기의 추가 도입을 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중대형기 'A330-300'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차례로 총 3대를 도입한다. 이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을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기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잠정 결정하자 업계에서는 항공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일부 슬롯(비행기 이착륙 횟수) 반납과 운수권 재배분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에 대한 심사보고서 안건을 29일 상정했다. 합병에는 일정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 반납, 운수권 재배분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달았다.
공정위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후 내년 초 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이
한국 기간산업을 재편할 대형 인수·합병(M&A)이 경쟁심사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하염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논의가 공식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인수는 해를 넘길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은 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논의가 공식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인수는 해를 넘길 전망이다. 국내외 경쟁 당국의 승인과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어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양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합병(M&A) 안건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문길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등이 주최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 과제 토론회’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저비용항공사(LCC) 3개를 합치면 공급석 점유율이 72.9%”라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이 창사 51년이 됐는데 그동안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 해도 이런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은 근로자, 노동자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22차 관광산업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신증권은 3일 제주항공에 대해 이스타항공 인수는 현시점에서 부담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현재의 항공업황은 역사상 최악의 업황이라는 판단”이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2월 28일 기준 27개국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조치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업계 실적 악화와 관련해 “저비용항공사(LCC)에 최대 3000억 원 범위에서 긴급융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