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퀘벡에서 건설 중인 전지박 생산시설에 연말부터 약 1억4000만 달러(약 2048억 원)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국가 핵심 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정책기금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공급망안정화기금과 함께 수출입은행 및 산업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 기계산업 박람회(VINAMAC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며, 씨피시스템은 동남아 공급망 확장을 목표로 핵심 기술과 전략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초청
연구개발–사업화 잇는 전주기 지원 강화…기술이전·공정고도화 등 5대 사업 소개청주 오스코서 열려…국유특허 상담·셔틀버스 운영 등 참가 편의 제공
농업기술의 산업화와 현장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지원 방안이 내달 공개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달 1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큐로셀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로바이오(ProBio)와 CAR-T 치료제 상업 생산에 필수적인 바이러스 벡터(Viral Vector)에 대한 상업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큐로셀은 연간 1000명분 이상의 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큐로셀(Curocell)은 세포·유전자치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로바이오(ProBio)와 CAR-T 치료제 상업 생산에 필수적인 바이러스벡터(viral vector)에 대해 상업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셀은 연간 최대 1000명분 이상의 바이러스벡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재발성
유진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2만 원에서 69만 원으로 상향했다. AI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메모리 업황 강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55만8000원이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
HBM4 출하 개시·청주·용인 신규 팹 조기 가동내년 국내 D램 절반 이상 최선단 공정 전환 예정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HBM뿐 아니라 일반 D램과 낸드까지 사실상 ‘완판’ 상태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부터 신규 팹 조기 가동과 최선단 공정 전환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대폭 확대, 장기화되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색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봉철 전무를 신임 생산기술혁신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전무는 화장품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색조 화장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전문가다. 색조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색조 제품 대량생산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린 주역으로
한미그룹(Hanmi)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를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완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식약처가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공식 전달받았으며, 단 한 건의 지적(보완)사항
케이지에이는 차세대 양극재 건식공정 기술 및 장비 개발을 전담할 전문 선행 개발팀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담팀 신설은 건식공정 고도화를 위해 관련 역량을 집중하고, 전방시장의 빠른 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이차전지 전방 시장은 소재 및 셀메이커를 중심으로 신기술·신소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신신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3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력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 세종공장 공정 고도화를 통한 생산효율 향상이 수익성을 개선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이익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다.
신신제약은 “향후 마이크로니들 의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해외 유수 대학으로 국내 석·박사생 단기 파견교육을 지원하는'디지털혁신인재 단기집중역량강화'사업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주관기관 선정 공고를 이달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 2019년 AI 심화 과정을 신설하며 시작한 동 사업은 이후 캐나다 토론토
SK온이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며 2027년(고분자-산화물 복합계)과 2029년(황화물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온은 국내 유수 대학ㆍ기관과 함께 진행한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과제의 결과물이 최근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일부 연구 결과에 대해선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SK온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은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기술보급), △공공기술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9번째 기업·투자유치다.
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 김 대표
10나노급 1c 미세공정 DDR5 세계 최초 개발성공 비결은 유기적 협업‧원팀 정신테스트 인프라 확보로 공정 일정 단축“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선도할 것”
SK하이닉스가 극도로 미세화된 D램 공정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회사가 최근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1c) 미세공정 적용 16Gb(기가비트) DDR5 D램은 세계 최초로
1b에 머물던 D램 최신 공정, 하이닉스가 1c까지 개발1c가 중요한 이유…많은 데이터 저장 공간 확보 관건“1c기술, D램 주력 제품에 적용…D램 리더십 지키겠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은 세계 최초로 기록된다. 1c란 이전 세대인 1a와 1b에 비해 더 미세한 공정을
세계 최고 성능 1b 플랫폼 확장…가장 효율화된 방식으로 1c 개발신규 소재 적용, EUV 공정 최적화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전력효율도 개선해 데이터센터 전력비용 최대 30% 절감연내 양산 준비 완료, 내년부터 본격 공급“최첨단 D램 제품들에 적용…고객에 차별화된 가치 제공”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도 '제1회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뿌리기업의 현
머신비전, 자율주행차, 로봇, 의료기기 등 특화 이미지센서 사업 확대美∙日∙中 선두기업들과 제품 개발 협업
파운드리 기업 DB하이텍이 특화 이미지센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DB하이텍은 3일 자동차, 산업, 로봇,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와 SPAD(Single-Photon Avalanche Diode,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