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새벽로 구간)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이 시공사와 관리단의 부실한 공법 변경과 감독 소홀 때문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윤희연)는 13일,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31일간 시행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땅꺼짐 사고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행정상 조치 7건(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 실현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 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 검증 기준 마련에 나선다. 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
공사비 갈등을 겪어온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합의점을 찾았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조합과 현대건설은 최근 협상을 통해 3.3㎡당 공사비 748만 원에 합의했다. 향후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동의를 받으면 연내 이주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3구역은 2022년 3
4일 ‘2023 한화 배터리 데이’ 개최세계 유일 이차전지 전 공정 장비 공급사2030년까지 매출 3조 원 달성 목표
㈜한화 모멘텀 부문(이하 한화모멘텀)이 2024년까지 이차전지(배터리) 공정 장비 사업을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화모멘텀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차전지 사업설명회 ‘2023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 사업이 시동을 건다.
환경부는 18일 천안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천안시,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함께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북정맥은 안성시 칠장산에서 남하해 충남 태안 지령산까지 연결된 약 240km 산림생태축을 말한다.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한반도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한국유통학회, (사)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은 올해가 열세 번째 행사다.
본 대상은 우리나라 유통산업을 이끄는 기업들 중에서 불확실성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경영을 통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을 획득했다. 전체 발생 폐기물량 4292톤 중 4043톤을 순환자원화해 94%의 재활용 전환율로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사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Zero Waste To Landfill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철거 공사를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 재개는 붕괴 사고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앞으로 학동4구역은 내년 상반기 중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철거 공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안전을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높이 10M
LG전자가 협력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2차 협력사까지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올해 약 100개 협력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
정부가 2024년까지 지반침하를 지난해 338건에서 169건으로 5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 지하안전 총괄부서를 설치하고 국토교통부가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지하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토부는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향후 5년간 로드맵을 담은 제1차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20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이후 개정 발간하는 'LH 건설공사 스마트 핸드북'은 최근 개정된 건설관련 법령과 기준, 자재 및 공법 변경 사항 등 새로운 내용을 반영한 건설관리 지침서이다. 특히, 이번 핸드북은 건설관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정했다.
핸드
정부가 세월호 인양 작업 방식을 동절기에도 가능하도록 장비 등은 변경하기로 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오후 세월호 인양공법 변경 관련 기술검토 최종회의에서 "해상 크레인과 플로팅 도크를 활용하는 현행 장비는 동절기 인양을 염두한 것이 아니다 보니 높이가 높고 풍압면적이 큰 장비의 특성상 동절기에는 위험부담이 증가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미국 뉴욕의 맨해튼 32가 120~126번지. 여기서 네 블록을 더 가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다. 이곳은 한인타운이 인접한 요지다. 이 요지에 폐허로 방치된 빌딩 부지가 있다. 596㎡(180평) 규모의 이 부지는 한국문화관광센터(뉴욕코리아센터)가 들어설 자리다. 2009년 3월 우리 정부가 1580만 달러에 구매한 이 부지는 화려한 맨해튼 거리
서울시가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올 한해 동안 2000억원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실시한 심사 내용으로는 민간에 발주하는 사업의 총 공사비를 책정함에 있어 원가가 제대로 산정됐는지, 설계 변경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추가된 비용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또 토목·건축·조경·전기통신 등 분야별 적정 공사비용까지 꼼꼼히 따져 검사했다.
국토해양부가 비슷한 유형의 건설사고 재발을 줄이기 위한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을 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은 △건설안전 사고사례 데이터베이스(DB) △우수사례 소개 △건설공사 시공평가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건설안전 사고사례 DB는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사고내용, 원인, 재발방지대책 등으로 분석해서 제공한다. 우수사례 소개는 건설
혁신도시에 산학연클러스터용지 면적을 확대하고 공급가격도 인하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7일 국토해양부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수용하고 광역경제권내 신성장거점으로 건설되는 10개 혁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혁신도시가 광역경제권의 신성장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 유치를
2일 완성차업계가 부분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각 자동차회사들이 하반기 신모델 퍼레이드의 포문을 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9년형 SM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2009년형 SM5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선 탑승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SPI(Samsung P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