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총 사업비 기준 23억 원 규모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우선 당해년도 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공공의료원 네트워크까지 공식적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보건의료 공약을 검증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 보건의료 공약 토론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의 보건의료 분야 핵심 공약을 검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김선정 국민의
이준석, ‘이재명 공공의료’ 상징 성남의료원 방문“성과 좀 더 살펴봐야…지금 전국 확대는 위험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공의료기관 확대 공약을 두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한호송 원장, 윤종필 행정부원장 등과 만나 성남시의료원의 경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 일정에는 천하람
의과대학 학생들에 대한 대규모 집단 유급이 확정되면서 내년 24·25·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트리플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의대 교육 현장에서는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1일 의학교육계에 따르면 의대생 집단 유급으로 인해 내년도 신입생과 유급이 확정된 예과 1학년을 합쳐 7000여 명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게 될 전망이다. 대학들
강남구가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을 새롭게 단장한다.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치매와 재활치료 기능을 특화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2014년 설립한 행복요양병원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8607㎡ 규모로 71실 300병상을 보유하고, 내과, 신경과, 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연속 감소해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정규직 중 청년 비중은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무기계약직·임원 제외)은 1만9920명이었다. 신규 일반정규직 채용은 2019년 4만116명에서 2020년
“어르신들이 혼자서 정신과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일은 거의 없어요”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 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은 평범한 주변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노인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우울감이나 인지력 저하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건강에 이상이 느껴져도 주변에 짐이 되기 싫어서, 치
최근 정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의료개혁 실행 방안에 대해 의료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건강보험 운영에 대한 관점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불통방식 정책 논의가 계속 강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4층 강당에서 의료정책연구원 주최로 ‘의료개혁의 시작, 무엇부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료정책 좌담회
제이엘케이가 조달청이 발표한 2024년도 3차 혁신 시제품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영상 분석 솔루션 'Jviewer-X'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는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참석해 2024년도 3차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았다. 이번 수여로 제이엘케이는 최대 6년 동안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2년 추가 교육 후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서 ‘45학점만 이수하면 한의사에게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4
의대생과 의사 단체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에 반발하며 학교·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내년 의사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사협회)는 한의사들에게 2년간의 추가교육을 통해 의사 면허 전환 후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의무 투입하는 제도를 제안했다.
윤성찬 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29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헤아려 달라”
29일 총파업 예고…중수본, 의료공백 최소화 논의복지장관 "환자·국민 고통…협의로 문제해결해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하면서 정부가 대규모 의료공백에 대비해 응급센터 등의 종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본부장인 조
루닛은 조달청의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5개 공공의료기관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시범 사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우수한 혁신 기술들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첫 도입 됐다. 이는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
‘나는 SOLO’(‘나는 솔로’)의 새로운 역사를 쓸 22기 돌싱남녀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2번지’가 1기 이후 처음으로 ‘솔로남 7: 솔로녀 7’ 구도로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세 번째 돌싱 특집인 이번 22기는 아름다운 경남 통영에 위치한 ‘
인성정보가 강세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까지 무기한 휴진을 밝히면서 비대면 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7.23% 오른 3115원에 거래 중이다.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을 앞두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규모가 700조 원을 넘어섰고, 당기순이익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직원의 연간 평균 보수는 70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0만 원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1분기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시의료원의 의료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심장내과와 감염내과 전문의를 총 2명 파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심장내과에서는 이경훈, 장영우 교수가 파견 진료에 나섰다. 이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는 인천시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 심장내과 교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
농어촌 삶에 대한 행복도는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등은 중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