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기 솔로 남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9기 두 번째 날이 밝은 가운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가장 첫 순서로 나선 것은 영수였다. 영수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94년생 31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12년간 중국에서 거주했다는 영식의 직업은 정유사 해외 영업팀이었다. 또한 고려대 출신에 3개국어 능통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영호는 92년생 33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부산에서 거주 중이며 6년 차 경찰관이라고 밝혀 여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다음 순서는 영식이었다. 영식은 ‘연상연하’ 특집답게 97년생, 28살이었다. 무역회사 사업개발팀에 재직 중이며 취미는 코인노래방이라고 밝혀 남다른 연하미를 뽐냈다. 특히 영식은 고려대 출신이었지만 “스펙으로 승부 보지 않겠다”라며 이를 밝히지 않았다.
영철은 91년생으로 33세였다. 용인대에서 유도를 전공한 실력자였지만 중퇴 후에는 외국계 자동차 부품 회사 경영지원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든 다 내려놓고 다시 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광수는 영수와 동갑인 94년생으로 현재 평창에 거주 중이며 7년 차 한의사라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로 발령받아 군 생활을 하던 중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제대 후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제의를 받아 현재까지 근무 중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영식과 같은 97년생, 나이는 29세였다.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철은 “좋은 인연을 만나면 6개월~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열정적으로 결혼 생활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