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로 분산된 국민 참여창구가 범정부 국민 참여창구로 확대 개편된다. 국민은 어떤 정책이든 단일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주권정부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인공지능(AI) 도입과 업무방식·공직문화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주도하고 AI가 뒷받침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던 수고를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원사업 신청 시 기업이 직접 제출하는 서류 부담이 절반으로 줄고, 10~20쪽 분량의 사업계획서 작성도 AI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의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의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9일 오전을 기점으로 보증 신청·심사에 필요한 서류 자동연계 오류가 빠르게 정상화돼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류 발생 직후 중앙회는 온라인 행정서류 수집 불가에 대비해 △제출서류 대체 방안 안내 △비대면 보증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 △공공데이터포털의 사업자 진위 여부 확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일 임광현 국세청장을 만나 "중소기업의 국세행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임광현 국세청장 중소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중기중앙회에서 매년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몇 년간 50% 수준이던 만족도가 올해 65%로 크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촉발된 금융권 혼란이 점차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와 함께 3차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서비스 복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4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정책금융 공급체계를 점검한 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공급체계가 빠르게 정상화·안정화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중진공과 소진공에서 공급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경우 이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기관 신뢰도 제고와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와 데이터 관련 협력 지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최근 신용평가사와의 연구를 통해 교직원의 부담금 납부실적 및 납부 기간 등의 비금융정보가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설계
일부 고객 '대체 신분증' 미지참 업무 차질정부24ㆍ우체국 금융 재가동…초기 혼란 진정카드 발급도 정상화…"민원 거의 없어"보험사도 일부 서비스 차질…대체 신분증 대응
대체 신분증이 없어서 되돌아간 고객도 있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첫 영업일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 영업점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신학기 행장 "사태 종료시까지 금융당국·정부기관과 적극 협조"
Sh수협은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후 즉각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해복구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 금융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은 사고 직후인 이틀전 신학기 행장 주재로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주말 동안 비상근무와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일시 중단대체 신분증으로 업무 차질 최소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의 여파로 은행권의 일부 비대면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기능이 제한되면서 계좌 개설이나 대출 신규 접수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했다. 다만 운전면허증·여권·모바일 신분증 등 대체 수단이 마련돼 있고, 대면 창구에서는 전화 확인 절차를 통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장애로 보험금 청구 등 보험사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생명·손해보험 업계는 고객 공지를 통해 보험상품 가입과 우체국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가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삼성화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로 주택 화재, 사업장 화재, 풍수해 보험 등 일부 상품 가입이 중단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은행권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멈추면서 계좌 개설, 대출, 인증서 발급 등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해외 IP 차단 고객의 이체성 거래, 국민지갑 일부 서비스, 우체국 금융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등 정부기관과 연계
서울시가 기업 활동을 가로막던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현장 목소리와 경제 현실에 맞춰 손질한다. 마곡산업단지 입주 업종을 확대하고, 기업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시설을 개방한다. 여기에 청년 지원 사업의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는 등 규제 철폐를 통해 기업 성장과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마곡산업단지는 정보기술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대표 세제지원 상품인 '비과세종합저축'이 앞으로는 증권사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과 증권업계는 협의를 마치고 올해 4분기부터 차례로 비대면 가입 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증권사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방식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입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은은 2022년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일부 서류 제출을 디지털화했으나 행정기관 발급 서류는 자동 연계 대상이 제한적이고 발급처도 분산돼 있어 접수 과정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금융
금융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맞춤형 복합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10월부터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도 '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순 도입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맞춤형 복합지원'의 진행 상황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
한성숙 장관, 21일 중소기업 대표자 간담회 진행사업 공시 채널 통합·필요 서류 샘플 시스템 건의브로커 등 제3자 개입 문제 따른 리베이트 지적도한 장관 “수요자 중심 정책 목표, 현장 목소리 반영”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달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에 나선다. 중기부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한다는 방침이
내 공공정보를 활용해 나에게 꼭 맞는 고용·복지 정책을 연계해 주는 서비스가 1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과 신용회복위원회(채무조정)가 고객 상담 시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전달받은 21종의 정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를 이유로 자동차 보험료가 부당하게 할증된 피해자 3000여 명에게 총 15억 원의 보험료를 환급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절차 적정성을 점검했다. 그 결과 3426명이 보험사기로 인해 할증된 보험료를 돌려받았으며, 환급액은 총 15억7000만 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 부산ㆍ광주 시범 시행4월부터 금융·고용·복지 직원이 상호 분야 교육지난해 복합지원 이용자 7만 명…정책 체감도↑
금융당국이 복합지원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상담직원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다음 달부터 금융·고용·복지 상담직원이 각자 소관 분야에 대해 상호 집중 교육을 시행한다. 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가능케 하는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