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등 3대 핵심 분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BT+IT)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토대로 전남형 그린바이오 혁신 모델을 완성할
한전KDN은 1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본사에 위치한 자체 전기차 충전소 ‘차온(CHA-ON)’에서 교통 소외지역 아동보호기관을 위한 전기차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그룹홈 아동들의 의료기관 방문과 통학 등 필수 이동 서비스를 보장하고, 노후 차량을 친환경차로 교체해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하
전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초등학생 교육수당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연출됐다.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 지급하고 있다.
예체능 학원·서점·문구점 등 교육·체험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2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
전남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장시간 등하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시간 통학하는 전남지역 특수학교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시간 이상(편도 1시간) 통학하는 학생은 전국 평
노조 쟁의행위 결의해 파업 가시화사측과 20일까지 집중교섭 진행파업 시 국내 생산량 위축 불가피
대형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이 재가동을 앞둔 가운데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조의 파업이 이뤄지면 공장 재가동 일정도 안갯속에 빠지며 금호타이어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1석 3조 축제축제 판매 새우젓 시중 가격 대비 10~15% 저렴이찬원, 남진, 구창모 등 축제 무대 올라 공연
서울 마포구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로 ‘전통을 담
가수 나영이 전남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곡성군은 대통마루에서 가수 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영은 곡성지역의 자연과 장미·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영은 "노래를 통
올가을 여행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열차운임 50% 할인을 받고 떠나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8월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개 지자체는 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ㆍ고흥ㆍ강진ㆍ장흥ㆍ해남, 경북 의성ㆍ봉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운임 50%
금호타이어는 국내 곡성공장에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재활용 원재료 등 대체 원재료의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순환경제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2
산업·창작·기술 아우르며 한국영화 직면한 위기 논의해OTT, 단순한 위협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공존해야한국영화와 아카이브를 재정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3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 비프 2025'의 키워드는 OTT와 국제공동제작 그리고 아시아영화였다. 기자, 프로그래머, 감독, 평론가 등 영화 관계자들은 이 같은 키워드를
정부가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까지 참여를 확대해, 지역 특산품 구매, 휴가철 방문 독려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행정안전부,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품은 전남 곡성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의 고장이다.
40년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대통령상까지 거머쥔 '멜론'은 곡성군의 자부심이자 농가 소득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곡성 멜론은 40년 넘게 축적된 재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멜론
박찬욱 포함해 이창동, 봉준호 감독 BIFF 찾는다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은 '그저 사고였을 뿐' 초청경쟁 부문 신설⋯아시아 14편 초청 5개부문 시상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작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한 초청작들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올해 BIFF의 공식 상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이 6일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 가졌다.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단순한 의정 보고를 넘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이 직접 스티커와 모바일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펼쳐졌다.
토론회는 전남 동부권의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이 화재 발생 5개월 만인 10월부터 다시 가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공장은 1공장 전 구간과 2공장의 검사·출하 라인을 중심으로 생산을 재개한다. 초기에는 제한된 규모로 출발하지만 내년부터는 하루 6000본, 연간 200만본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공정 개선이 완료되면 하루 1만본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
도시 근로자에 최대 5만 원 지원·보험 제공이천·곡성·남해·공주 신규 거점 운영, 지역경제 활력 기대
농촌이 이제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도시 근로자들의 새로운 사무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국 10곳에서 ‘농촌 워케이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며 농촌의 삶터·쉼터·체험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
전남도는 올 2분기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4명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전남 순천시의회가 주최한 공청회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몸싸움을 벌인 것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사과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책임자 징계 요청, 민주적 리더십과 소통, 자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적었다.
같은 당 권향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순천시를 상대로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행사 대행용역비 집행내역을 공개 요구하고 나섰다.
이 자료는 단순한 예산 집행 내역을 넘어, 박람회 개막식 총감독이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알려진 한모씨였다는 언론 보도 이후 제기된 각종 특혜·개입 의혹을 규명하는 핵심 근거라는 게 김 의원의 주
전라남도 남해안에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겠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 완도·흑산도·홍도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나주·화순·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거문도·초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기준 광주, 밤 기준 담양·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