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됐던 노동조합 지원 예산이 복구됐다. 다만, 내년에 추진되는 일부 신규 사업은 효율화 필요성 등을 이유로 감액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노동부 예산이 37조676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조3309억 원(6.6%)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대비로는 604억 원 증액됐는데, 심의 과정에서 24
유한양행이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은 근로
형벌조항 65%가 ‘사업주 직접 처벌’양벌규정 94% 적용
경총이 고용안정·근로기준·노사관계 등 고용·노동 분야 25개 법률에 포함된 형벌조항을 조사한 결과, 사업주를 직접 처벌 대상으로 하는 규정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으며 형사처벌 중심 규제를 행정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25개 고용·노동 법률에 포함된 총 3
유연근무·휴식문화 확산 노력 인정
서민금융진흥원은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2025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 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서금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율 출퇴근제, 연차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과 더불어 사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우리 사회 전반의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4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한 원 장관은 "성평등정책실과 고용평등정책관을 신설하여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청년세대의 성평등 인식격차를 완화하고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부서도 신설했다"라며 이
성평등가족부가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제도 도입 배경과 쟁점, 유사 제도 분석 및 해외 사례 검토 등을 진행했다.
31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시행 중인 성별근로공시제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민간 부문까지 확대 가능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 2600여 명이 참여한 ‘2025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2022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실험실 및 사
李대통령 강조한 남성 역차별 문제, 공론의 장 만들어 소통여섯 분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념 사업 추진성소수자 정책 배제된 적 없어⋯성평등정책실이 검토할 것
성평등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보편적 가치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빌딩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남성과 여성, 청년과 노년
성평등가족부가 여성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노동연대회의’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성평등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노동연대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여성노동연대회의는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등 6개 여성노동단체가 참여하는 연대기구로 2022년 7월 출범했다.
성평등부는 이번 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금융 분야처럼 여성의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는 정부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고 현장과 깊이 소통하면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성평등부는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
약칭은 '성평등부'⋯1일 정부서울청사서 현판식 진행'성별근로공시제' 등 고용노동부 업무도 이관받는다"성평등 용어 사용과 '제3의 성' 인정은 별개의 논리"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약칭은 성평등부다.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남녀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정부ㆍ기업, 실행력 강화해야 효과잘못된 정보 따른 역차별 막아야 육아휴직 등 남성도 참여 확대를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마주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은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승진 기회를 보장하는 성 평등한 일터가 저출생·저성장 해법으로도 연결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제도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
‘女 경제활동 활성화’ 컨트롤타워 역할독일, 성별 임금 투명성 제고 법안 시행덴마크, 공개상장사 이사회 성비 균형법“인사 방향성 필요…기업 수용성 높여야”
새 정부 출범 이후 여성 정책 부처 기능이 확대되며 ‘일하는 여성’ 관련 법·제도 추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목적에는
생산요소 가치는 가격 넘을수 없어‘동일 가치 노동’ 인위적 판단 못해고용 유연화 통한 시장질서 따라야
정부가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동일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을 근로기준법에 명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그 기준은 이미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 고용 평등법)’의 제8조에 명시되어 있다. 즉 노동 수행에서 요구되는 기술,
이노션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차별 없는 고용과 청년·여성 채용 확대, 근로자 중심의 복지와 유연한 근무환경 제공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노션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션은 2024년 말 기준 여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청년 중심의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복지제도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최근 3년간 총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이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자 가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민주권정부에서 국민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더 큰 행복을
박민규 법무법인(유한) 안팍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직장 내 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