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 주요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슈퍼위크(Energy Super Week)’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시
강관제조 기업 하이스틸이 미국 상무부(DOC)로부터 강벽사각파이프(구조관)에 대한 '덤핑제로'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덤핑 혐의 없음으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하이스틸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을 견디도록 개발한 고망간 강관 기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또 내지진용 대형각관을 일본 사업연속성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의 신소재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미래 첨단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포스코, 산업 간 연대로 고부가 전략↑HD현대重 함정에 고망간강 공급현대제철과 美 제철소 공동 투자‘고부가 전략’으로 철강업계 회복 기대
중국발(發) 저가 철강 공세에 국내 철강업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철강 동맹’을 앞세운 생존형 고부가가치 전략으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단순 원가 경쟁이 아닌 소재 기술력과 산업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산업 간
포스코가 미국이 주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현지 콘퍼런스 참석을 내부 조율 중이라는 소식에 하이스틸이 상승세다.
하이스틸은 포스코와 LNG 파이프라인, 저장탱크 등에 사용 극저온용 고망간 SAW강관 제조기술을 공동개발했다.
30일 오후 3시 6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345원(8.09%) 상승한 4610원에 거래
포스코-HD현대중공업, 미래 첨단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 협약 체결 및 공동연구포스코가 독자개발한 고망간강 기술협력 강화더 강하고 가벼운 미래형 첨단함정 개발 역량 제고“K-철강과 K-방산의 시너지 효과 통한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 경쟁력 향상 기대”
포스코가 차세대 첨단함정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
산업부, 국가핵심기술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5G 등 기존 기술도 범위·표현 변경
정부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설계 및 제조 기술, 아연제련 공정,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 제작 기술 등 3건을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한다. 또한 5G 고도화 기술, 고망간강 제조기술 등 기존 국가핵심기술의 범위·표현도 변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이 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제철소전용 특화설비 구축ㆍ기술축적글로벌 인증 안전ㆍ기능성 입증니켈보다 가격 30% 가량 저렴액화수소 운반ㆍ저장 소재 개발잠수함ㆍ전차 등 방산 등도 활용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Mn)강’은 액화천연가스(LNG)뿐만 아니라 액화수소 운반·저장을 위한 소재 개발이 진행 중이고, 비자성 특성을 활용해 방산 분야 등 용도를
한화오션이 글로벌 포럼에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탈탄소 비전의 구체화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서 선주와 선급을 대상으로 ‘LNG선 유저 포럼(LNGC User Forum)’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 한화오션은 각종 친환경ㆍ디지털 솔
20년간 1조450억 규모 투자 집행선박 시운전, 벙커링 등 사업 전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전남 광양 제1 LNG터미널(이하 광양1터미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LNG터미널은 LNG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ㆍ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광양1터미널은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
한화오션은 고망간강 소재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호를 독일 하팍로이드사에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에는 한화오션과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LNG 연료탱크 ‘맥티브’가 적용됐다.
기존 연료탱크는 영하 163도의 LNG를 견뎌야 하는 연료탱크의 소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이 암모니아(NH3) 운송과 저장탱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IMO) 제9차 선박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에서 포스코 고망간강이 선박의 암모니아 저장·운송에 적합한 소재로서 국제표준에 등
대신증권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8% 상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48% 상향조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조3266억 원, 영업이익 3439억 원을 전망한다”며 “합병 전 합산 재무제표 대비 매출액은 전
저탄소 등 철강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00억 원의 펀드가 조성된다. 또 저탄소 연료원, 고효율 전기로 등 기술 개발을 위해 2030년까지 24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저탄소 철강생산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
국내 조선업계가 미래해양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 제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연구ㆍ개발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 HD현대는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가 손을 맞잡고 미래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함께 ‘조선용 신소재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제혁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 최동규 중앙연구원장 전무와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부사장, 김성연 철강솔루션연구소장 상무 등 양사 관계자 40여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극저온화물‧연료 탱크 선박 소재로 인정 받았다. 이는 정부와 포스코가 2016년 IMO에 국제표준을 제안한지 6년 만의 성과로 향후 5조5000억 원 규모의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폐회된 제106차 IMO 해사안전위원회에서 고망간강이 극저온화물‧연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에 고망간강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를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탑재한 고망간강 LNG 탱크는 2만4000 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 선박 내부에 탑재하는 사각형 형태의 탱크다.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는 운행 중 발생하는 LNG의 슬로싱
조선, 철강 업계가 동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조선·철강산업 공동 세미나’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황, 기술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황은 각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