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대표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전면 개선한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제약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429회 정기국회 종료...내항해운·선원복지 관련 과제 다수 논의내항선원 비과세 확대 논의, 조세소위 부대의견 채택…후속입법 속도 기대
해운업계가 정기국회에서 내항상선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안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업계는 근로환경 개선이 선원 복지와 안전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내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은 5일 내항선
경동제약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영업대행(CSO) 체제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대규모 스마트 팩토리 건설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동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기존 공장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876㎡(4500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K-FINCO는 최신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직후 대형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고인을 연상시키는 설정의 웹소설을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웹소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1일부터 웹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작품은 원로 배우 '이근재'가 세상을 떠난 뒤 환생해 재능 있는 아역배우로 태어난다는 내용을
KAMA, 2025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6년 전망올해 美 25% 고관세에도 생산 408만대 전망⋯1.2% ↓2026년 내수·수출·생산 모두 플러스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미국 25% 고관세와 전기차 현지 생산 전환(HMGMA) 등 외부 변수에도 비교적 선방한 가운데 내년에는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플러스 전환할 전망이다.
5일 한국자동차모빌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진파인더 코로나19·독감 항원 전문가용 검사(GeneFinder COVID-19ㆍFlu Antigen Pro Tes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ㆍB를 단일 카세트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이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용이며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팬데믹
SK온-복지부, 독거노인 지원 MOU도 체결
SK온이 적극적인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SK온은 전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온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과 노화의 공통 병리기전을 기반으로, 그다음 R&D 키워드를 항노화(anti-aging)와 역노화(reverse-aging)로 설정했다.
한미약품 R&D 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C&C 스퀘어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비전데이(Hanm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춰 약속한 관사 100호 전부를 확보하고, 5일부터 가족동반 이주 직원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해수부 이전 속도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혀 온 주거지원 대책이 계획대로 마무리된 셈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관사 지원을 위한 위탁 절차를 완료했고,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가 주거시설 소유자들과 아파트·오피스텔 10
서울에서 한 채에 3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데다 현금 자산가 중심의 거래 환경이 조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30억 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총 3605건(12월4일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량 2384건과 비교해 51.2%
정부가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 진료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을 준비 중인 ‘관리급여’ 제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환자의 진료권 제한 및 비급여 통제 장치”라며 반발했다.
4일 의협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관리급여에 대해 “법률유보 원칙을 위반한 채 시행령으로 새로운 급여 유형을 신설하려는 비정상적 시도”라며 비판했다.
관리급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한 해 동안 해양수산 현장에서 모은 생생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기반 정책연구’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했다.
KMI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본원에서 ‘2025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연구자 13개 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자산 쏠림 가속화…상위 10%가 순자산 46.1% 독식 재산소득 9.8% 폭증이 불평등 심화 주도…실물자산 비중 75.8% 확대
국내 가구의 자산 불평등도 확대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동산 가격 급등이 꼽힌다. 실물자산 중 '거주 주택 이외 부동산'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부채 중 임대보증금 증가율이 역대 최고를 새로 썼다. 부채가 많은 40대
보험연구원이 보험회사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의료법상 규제와 반복적으로 충돌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백경희 인하대 로스쿨 교수는 ‘보험회사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법 규제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보험업권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대되는 흐름과 달리 의료법은 여전히 보수적 해석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4일 보험연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
광주·전남의 청년 취업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전체적인 구직난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고용현황 및 시사점'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주의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2020년 대비 2.5%p 감소햇다.
광주를 제외한 5개 광역시 평균(-1.5%p)보다 크게 축소됐다.
광주는 202
가족 빈자리 어느새 간병인이 메워노후돌봄 공적 체계 기약없는 바람웰다잉 맞을 지혜 사회가 고민해야
1998년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 결과다. 만일 배우자를 간병할 상황이 되면 감당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남편은 10명 중 8명이 ‘그러겠다’고 답했고 부인은 10명 중 8명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놓고, 부인의 냉정한 현실 인식과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종부세 부담이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는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제네시스박(박민수)과 진행자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 김인만이 출연해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상승 요인을 분석하고, 내년 종부세
강서K병원 김한주 병원장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정형외과 전문 진료를 직접 수행하며 병원의 해외 의료진출이 본격화됐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오픈헬스케어가 알마티에 개소한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Korean Medical Center Almaty)에서 진행된 이번 현지 진료는, 강서K병원이 7월 체결한 MOU의 첫 실질 성과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목을
농식품부 장관·산림청장과 안동서 합동 점검…파쇄 작업 시연하며 안전처리 독려139개 시군 파쇄지원단 운영·146억 원 규모 내년 계획 보고
영농부산물 소각이 매년 산불과 미세먼지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자 정부가 12월 ‘파쇄 총력전’에 돌입했다. 세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쇄기를 가동하며 소각 관행을 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국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