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비가 양극화를 넘어 아예 두 개의 시장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50만 원짜리 초고가 호텔 케이크는 ‘오픈런’을 부르며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인 반면 동네 식당과 소상공인 상권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도 한파처럼 얼어붙었다. 고가 패딩은 500만 원을 넘고 백화점은 연말 특수로 북적이지만 10만 원 이하 패딩을 내놓은 SPA(제조·유통
한국소비자원은 29일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접구매(직구) 피해 예방법을 27일 소개했다.
소비자원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를 통한 사기의심 사이트 거래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사기의심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판매품목도 이전에는 일부 고가 제품(명품
패션·유통업계를 강타한 평창 롱패딩 신드롬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사업권자로 평창 롱패딩 제품을 기획ㆍ판매한 롯데백화점과 저렴한 가격대에 세련된 디자인, 한정판이라는 희소성까지 가진 평창 롱패딩을 구입한 소비자를 수혜자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수혜자를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평창 롱패딩을 제작한 의류업체 신
[카드뉴스 팡팡] “롱패딩 다 있어 진짜. 나만 없어”
'평창 롱패딩' 열풍으로 본 '등골 브레이커' 패딩사
올 겨울 ‘롱패딩’이 유행이라죠?온 몸을 감싸 따뜻해서 좋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많이 입는데다작년부터 전세계 겨울패션을 책임진 ‘잇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유행 패션템 롱패딩을 장만하려니 보통 브랜드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 쇼핑몰 사기가 속출했다. 고가 패딩 ‘캐나다구스’ 공식 홈페이지와 비슷한 쇼핑몰에서 소비자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28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캐나다구스온라인스토어’ 사이트 두 곳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40건이나 신고됐다.
이 쇼핑몰은 페이스북 등에서 ‘블랙프라이데이 80% 할인 판매’를 홍보하며 20
찬바람이 불면 승승장구하던 아웃도어 의류 회사의 주가가 꽁꽁 얼어붙었다. 경제불황과 과포화된 시장, 따뜻한 날씨로 맥을 못 추며 일부 의류업체들은 아웃도어 사업을 접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영원무역의 주가는 지난여름 고점 대비 42.17% 빠졌다. 지난 8월 18일 기록했던 7만2200원에 비해 이날 4만1750원으로 추락했다. 영원무역홀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명품이 최근 남성들에게 인기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치장하는 데 과감히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이 수입명품을 찾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발 빠른 알뜰족 남성들은 온라인 명품 쇼핑의 큰손으로 떠올라 전체 명품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18일 옥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수입명품 전체 매출이
정부가 해외 명품의류, 고급 스포츠시설 이용요금, 사행산업 입장료에는 개별소비세를 중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자동차 개소세 한시 인하는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사치성 품목에 부과해 ‘사치세’로 불리는 세금인 개별소비세 부과 대상 품목 기준을 재정비한다. 시대가 변할수록 사치성 소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는
초등학생용 책가방의 가격도 이제는 7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왔다.
그동안 수십만원대 하는 미국산 노스페이스 점퍼와 수백만원대 캐나다산 구스 패딩이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됐다.
여기에 초등학생용 란도셀 가방까지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가세한 것이다.
31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초등학생용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패딩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통가는 2만원대부터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패딩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등이 해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올해는 무스너클, 노비스, 미스터 앤 미세스 퍼 등이 추가로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100만원을 호가하
고가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해 해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 등이 신등골브레이커로 등장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유행보다 개성을 더 중요시하는 패션피플들은 '남들과 같은 것은 싫다'는 마인드로 낯선 브랜드를 찾는데 열을 올린다. 무스너클(MOOSE
◆ '최고 年 4.6% 금리'…재형저축 가입자 급증
연간 4%의 금리를 주는 근로자재형저축(재형저축)이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산업 등 7개 은행의 재형저축 신규가입 계좌 수는 7월 8천77계좌, 8월 7천634계좌로, 6월 4천82계좌의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 IT계열사들도 먹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쟁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은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의견과 “제품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여전히 설전 중이다.
고가 인식이 강한 아웃도어 브랜드에는 노스페이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블랙야크(2위), 코오롱(3위), 캐나다구스(4위
직장인 이솔비(가명·29)씨는 요즘 백화점을 찾지 않는다. 최근 백화점서 100만원 넘게 주고 산 다운웨어가 병행수입 사이트에서 절반 가격에 판매된 것을 발견한 이후 선뜻 발길이 가지 않게 됐다. 정품인지 의심이 돼서 불안하지만 병행수입품에 정품인증 표시가 확대된다고 하니 믿어볼 만한 것 같다. 한국 소비자만 ‘봉’ 취급하는 명품 브랜드들에 휘둘리지 않기로
올해 유통업계는 불황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 때문에 실로 치열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식품, 패션, 화장품 업계 매출이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라면 상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갑을(甲乙) 관계’ 논란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또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수산물 매출 급감 등 식탁의 지형도를 바꿔 놓았다.
이 밖에도 불황으로
‘캐몽(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의 합성어)’ 등 고가 패딩 인기에 롯데마트도 병행수입을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빅마켓 4개 점포에서 노스페이스·캐나다구스·몽클레르 등 프리미엄패딩 23종을 500장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롯데마트는 병행수입을 통해 백화점 판매가격 대비 20~35% 가량 가격을 낮췄다. 백화점가 79만원인 노스페이스 히
옥션이 뱀띠 해인 2013년 쇼핑을 주도한 히트상품과 트렌드를 분석해 ‘메두사(MEDUSA)’를 올 유통 키워드로 선정해 4일 발표했다.
메두사는 △모바일 시장의 양적 팽창(Mobile shopping) △국산 신선식품 중심의 먹거리 소비(Engel coefficient) △불황형 저가 실속상품(Depression) △초니치족(Ultra-niche)
백화점 고객의 대부분은 1년간 고생한 자신을 위해 스스로 선물을 하며, 선물로는 명품백과 고가패딩을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자신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겠다는 답변비율은 전체의 72%였다.
자신
이마트 캐나다구스 빅세일, 캐몽
100만~200만원의 고가 패딩으로 알려진 '캐몽'이 화제다.
이마트는 20일 고가 패딩 점퍼로 알려진 ‘캐나다구스’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나다구스는 몽클레르와 함께 고가 패딩을 일컫는 이른바 '캐몽' 가운데 하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캐몽
중고생들의 교복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노페(노스페이스를 일컫는 신조어)'보다 더 비싼 패딩 점퍼가 유행을 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캐몽'이라 불리는 고가의 패딩 점퍼는 기존 유행제품보다 곱절이 비싼 가격을 앞세워 학부모에게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이면 고가 패딩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다. 서울 강남의 10
이 글은 서울보증보험 사보(SGI서울보증 2014년 3-4월호)에 기고한 유종현 SNS칼럼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SNS에 허세 가득한 사진을 올리는 10년차 골드백수 차백수(31세). 늦은 아침 일어나 양푼에 밥을 비벼 먹고 유명 커피숍의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타 마시면서도 자신의 SNS에는 이렇게 올린다.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브런치 후 마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