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 기업 첫 명단 공개를 계기로 상장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1일 한국거래소는 저PBR의 기업을 처음으로 선정 및 공표했다. 이에 따라 일부 상장사들은 개선계획 제출하는 등 막판 명단 제외를 노려봤지만 기업별 대응 방식과 내용에는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났다.
에코바디스, 정량목표 기준연도 의무화…ESG공시 연계 지표도 확대韓 평가 건수 56% 급증…해외 바이어, 평가 점수 거래조건 내걸기도 중소·중견기업 증빙 부담 가중…“달라진 기준 맞춰 관리 고도화 필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평가기준을 개편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 구매기업들이 ES
11월 2일 저PBR 명단 첫 공개…개선안 제출 땐 1년 유예경영진 보상 연계 미흡…주주환원·수익성 개선책 제시
저평가 기업 명단 공개를 앞두고 상장사 62곳이 기업가치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에 그쳤다. 상당수 기업이 저평가 원인으로 업황 부진과 구조적 한계를 지목한 가운데 경영진 보상체계와 주가를 연계하
김해공항 국제선 28→33개·주 281→339회…일본 노선 중심 확대3사 고용승계·인위적 구조조정 배제…산은 “부산 본사 합의 시 적극 지원”
대한항공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김해공항 국제선을 현재보다 5개 노선, 주 58회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산에 본사 기능 일부를 배치하고 정비 거점을 강화하는 한편 통합
안성시가 2024~2025년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하면서 계약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 직원들이 들어간 단체 대화방으로 작업을 지시하고 결과를 보고받은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확인됐다.
이 대화방은 2024년 상반기 공사 계약 하루 전 그 업체 대표이사가 열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안성시 담당자들이 불법하도급을 묵인했다고 판단했다.
10일 이투데이
셰프 출연 요리 등 먹거리ㆍ체험 프로그램 확대 ‘주세붕 군수 행차 재연’ 등 풍기인삼 역사 소개행사기간 내내 유명가수 축하공연, 할인쿠폰 추첨
“기운 없으면 풍기로 와” 경북 영주시가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내건 한마디다. 어려운 설명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풍기인삼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1일
RTX PRO 5500 구매계획 제출 요구일부 기업에 구매 승인 방침 전달AI 연산력 부족에 규제 완화 가능성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를 포함한 자국 빅테크 기업에 미국 엔비디아의 신형 반도체 구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국산 AI 반도체 육성을 위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여온 중국이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일부 규제
영업권 1256억 손상에 1007억 적자 전환ARS 협상 중 상폐 사유 발생…10월 분수령채권자 설득·거래소 심사 ‘두 관문’ 넘어야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환헤지 채무를 줄이며 유동성 부담을 낮췄지만, 이번에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기로에 섰다. 영업권 손상은 실제 현금 유출을 동반하지 않는 회계 처리지만, 외부감사인이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
법원 “가격담합 부분을 우선 심리” 11월 SK에너지 관계자 2명 증인신문 예정
자영주유소가 자사 석유제품만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불이익을 주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 4사 사건에서 11월부터 유가담합 혐의에 대한 핵심 증인신문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2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
630만 주 매입 계획 조기 철회…주가 급등ㆍ상폐 규제 6개월 유예에 일단락지분율 40.6% 확보로 일단 멈춤…부채비율 358%ㆍ단기차입금 666억 재무 부담
이지홀딩스가 자회사 마니커의 과반 지분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던 대규모 장내 매수 계획을 철회했다. 애초 ‘동전주’ 탈피 및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지분 매집에 나섰
“노선 개설 적극 추진…주 2회”화롄공항 “항공사·당국 협력 사전 준비”대만관광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나설 방침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내년 청주와 대만 화롄을 잇는 직항 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현재 운휴 중인 인천~화롄 노선을 청주~화롄 노선으로 재편하려는 것이다. 화롄공항과 대만관광청도 노선 추진 상황에 맞춰 공항 운영 준비와 관광객
시장 가격이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주가에 반영하기까지는 늘 '시차'가 존재한다.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절차 단축과 시가총액·매출액 등 정량적 퇴출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퇴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단편적인 잣대만으로 옥석 구분 없이 칼을 댄다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까지 조기 퇴출당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
제도 시행 후 2022년 46.2%→2026년 59.4%교육부 "미준수 대학 보완계획 제출받아 지속 점검“
지방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 시행 이후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천향대와 한림대 등 일부 대학은 법정 의무 비율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지방대학 지역인재 의무
ESG·협력적 관여활동 반영참여기관 개정계획 제출해야2027년 이행점검부터 적용
국내 기관투자가의 수탁자 책임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된다. 적용 자산을 주식에서 채권과 대체자산 등으로 넓히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협력적 관여활동을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스튜어드십 코드 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B등급서 두 단계 하락⋯안전평가 비중 확대 영향장기연체채권 정리·새출발기금 수행 역량 주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으며 경영개선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발생한 중대재해 여파로 조직 쇄신 과제를 안게 된 가운데 확대되는 정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202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4중 작용 비만약 ‘CT-G32’의 영장류 임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T-G32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을 포함한 4개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해당 후보물질을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정부와 금융당국,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2주년을 맞아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자본시장의 프리미엄 시장 도약 의지를 다졌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RX 홍보관에서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2주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상장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지
3년간 24건의 현장검사에도 위기징후 포착 못해AMC 평가 전부 ‘양호’…“형식적 감독” 비판상장리츠 첫 회생에도 사전 경고·제재 없어국토부 “채무위험 대응·공시 강화 지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3년간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24건의 현장검사를 실시했지만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유동성 위기를 사전에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중동 리스크에 제품가 상승·원료 래깅 효과나프타 가격 ‘역래깅’ 리스크는 2분기 변수로 부상“대산 통합법인 9월 출범 목표”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제품 판가가 오르며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기존에 확보한 원료가 투입되면서 원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레깅효과(Laggi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자본적정성 개선 방안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경영개선권고에 이어 올해 경영개선요구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계획에는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이 포함됐다.
롯데손보는 이번 계획에 사업비 감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