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국회 사랑재에서 야당 대표들과 비빔밥을 나눠 먹은 지 꼭 한 달이 지났다. 취임부터 비상계엄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야당 배제’ 행보를 의식해온 그는 "적대와 전쟁과 같은 정치가 아니라 서로 대화하고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야당과의 첫 모임 메시지로 비빔밥이 은유하는 ‘통합’을 언급했다.
“계모임, 동
서울 금천구는 오는 14일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금천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체육회와 한마음추진위원회가 주관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10개 동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이 함께 뛰고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아육대’에서 쪽지로 고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해녀 체험에 나선 박서진과 동생 효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을 대신해 특별 MC로 함께한 김동준은 물질 중인 남매를 보며 “저도 물질 해봤다. 프로그램하면서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지영은 “맞다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피겨팀을 창단한 가운데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가 입단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준환 선수 입단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준환 선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차준환 선수의 모든 훈련과 경기, 올림픽을 향한 여정에도 서울시가 아낌
빗썸나눔이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24년 공식 출범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후생원은 1918년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
“대통령, ‘국민 통합하는 우두머리’란 뜻…공동체 깨지지 않게 유지해야”“경쟁 후 대표 선발되면 차이 넘어야…에너지·역량 결집이 대통령 할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지금 나라가 너무 많이 찢어졌다. 서로 분열하고 갈등하고 대립한다”며 “갈갈이 찢어지지 않도록 통합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로 선출된 후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2일 수정캠퍼스에서 교내 수학 중인 국제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1학기 국제학생 체육대회: Ready, Set; Sungshin!’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대학원 학위과정생, GKS 정부초청장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각국의 국제학생들이 참여해 줄다리기, 피구, 계주
7일 개막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어느새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땀과 눈물, 기쁨이 함께했던 한 주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투지를 선보이며 종합 2위를 확정했죠.
14일 오후 기준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한 가운데 여러 최초 기록들도 함께 쏟아졌는데요. 어떤 선수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계주 4×6㎞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 고은정(전북체육회), 일본 태생의 우리나라 선수 아베 마리야, 정주미(이하 포천시청)로 꾸려진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계주 경기에서 1시간29분27초3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에서 두 번째 메달을 정조준한다.
이채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비록 이채운은 12일 열린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43.75점으로 12명의 선수 중 6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를 따내지 못했지만, 메달에 대한 가능성은 크다.
앞서
한국 산악스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계주 결선에 나섰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12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산악스키 혼성 계주 결선에서 정예지-정재원이 33분43초24로 들어와 7위를 차지했다.
함께 결선에 나선 김미진-구교정은 38분25초41로 통과해 10위에 그쳤다.
이번 산악스키 혼성
한국 스노보드의 '신성'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
이채운은 12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다.
이채운의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 종목 중 하나로 반 원통 모양의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
앞서 이채운은 20
7일 개막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11일에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동계 스포츠 종합대회의 '꽃', 피겨 스케이팅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아이스댄스를 시작으로 페어,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명실상부 남자 피겨 간판인 차준환(23·고려대)이 자신의 첫 동계
한국 바이애슬론에서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러시아에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바이애
우려는 예상대로였다.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인 남녀 계주에서 한국은 중국과 또 부딪혔다.
9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계주경기에서 이변이 속출하며 한국은 노메달에 그쳤다.
먼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나선 대표팀(최민정·김길리·노도희·이소연·김건희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 나선 한국 대표팀(박지원·장성우·박장혁·김태성·김건우·이정수)이 노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리샤오쥔과 박지원의 막판 경쟁을 두고 한국에 페널티를 부여했다. 리샤오쥔이 넘어지면서 4위에 그쳤던 중국은 한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나선 한국 대표팀(최민정·김길리·노도희·이소연·김건희·심석희)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와 경쟁을 벌였던 김길리가 넘어지면서 아쉬운 상황이 됐다. 여자 계주 금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여자 대표팀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석권했다. 장성우(화성시청)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최민정(성남시청)은 한국 선수단 최초로 첫 3관왕에 올랐다.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장성우가 1분28초304의 기록으로 대표팀 동료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치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