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계열사 역시 같은 날 정관 변경 시행해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상호와 CI를 적용하게 된다.
"신규 고객 중 대구ㆍ경북 지역 외 비중 80%"…대구은행, 연 20% 적금 효과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이날 출시한 최고 연 20% 적금 상품으로 전국구 고객 유입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고 연 20% '고객에게 진심이지...
각각 친환경차 판매 호조, 대우조선해양 계열사 편입ㆍ방산 부문 수출 호조, 분기별 1회이상 구매고객 수 및 구매액 증가가 주효했다.
공시집단 자산총액은 전년보다 241조4000억 원(8.5%) 증가한 3074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총액(금융보험사 제외) 기준 삼성(497조 원)이 재계 서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K(334조 원)와 현대자동차(269조 원)는...
앞서 4대 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NH투자·KB·신한투자·하나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과 네이처컬렉션 등 로드숍 실적이 수년째 악화하자, 지난해 가맹사업을 철수하고 CJ올리브영, 쿠팡 등으로 판매 채널을 전환했다.
반면 대기업 계열 로드숍과 달리 중소 화장품 브랜드는 약진하고 있다.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피알’을 비롯해 ‘조선미녀’, ‘마녀공장’, ‘스킨1004’ 등 중소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두산그룹의 모트롤 재인수처럼 팔았던 계열사를 다시 사들이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중견IT기업 티맥스그룹은 2년 전 매각한 핵심 계열사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DB그룹은 2015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했던 금융 정보통신 운영회사 FIS시스템을 2018년 재인수했다. 대상은 외환위기 당시 외자 유치를 위해 팔았던 라이신 사업을 2015년 다시...
가정용보일러는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 판매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확대됐다. 업계 최초의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과 브랜드파워 26년 1위라는 압도적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가 매출 성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냉방 사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 3사 가운데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동공조 장비가 매출을 견인했다. 또...
특히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과 AI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초거대 AI를 통해 계열사의 난제 해결을 돕는다.
실제 LG전자는 주 단위로 국가별, 지역별 제품 판매 수요 예측이 가능해졌다. 또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와 센서의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혁신 신약...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을 생산하는 롯데케미칼자싱과 롯데케미칼 삼강 지분을 매각했고, 중국 허페이법인과 폴란드 판매법인, 계열사 케이피켐텍 등을 청산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생산 기지 ‘LC 타이탄’ 매각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LC...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정보의 불균형이 크고 충분하지 않아 연간 약 50만 명의 복지용구 이용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복지용구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에서 소비자와 종사자가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기존 복지용구 유통·판매 역할만 수행했던 복지용구...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15%까지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AI혁신소부장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AI혁신소부장펀드는 AI반도체 · 전공정 반도체 · 생성형 AI · 항공우주 및 로봇기계 · 뉴디바이스 · 뉴모빌리티 · 차세대 네트워크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유망 테마를 선정하고 관련 국내...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문우경 PB, 이지혜 PB...
6일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M&A)과 관련한 회사 측 입장은 과거와 동일하다”면서 “M&A의 원칙은 적정 자본 비율 내 건전 경영 및 이익 극대화,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으며 현 시장에서...
계열사 IT 투자 집행에 따른 IT서비스 견조한 성장과 계열사 차량판매 성장, 네비게이션 대형화 및 고급화, 차량SW 적용 확대 등에 따른 고마진 차량SW 비중 확대가 이뤄질 거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외형 성장과 함께 전사적자원관리(ERP),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정보통신(ICT) 성장과 내비게이션 소트프웨어(SW) 지도, 모빌진(mobilgene)...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는 당근과 레몬, 사과를 갈아 만든 신메뉴 ‘고어웨이닥’을 15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인기 메뉴인 ‘베지포커스’에 사용되는 당근도 제주산으로 대체해 제공한다.
그룹 계열사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현대백화점은 당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8일까지 경인...
또한, 외주업체 개발 비중이 줄고 자체 개발이 확대되면서 연간 15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은행·카드와 자회사 간 기획 및 품질관리 업무의 중복요소가 제거됨에 따라 은행 약 130억 원, 카드 약 20억 원의 판매관리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대신 우리금융은 디지털·IT 사업에 투자재원을 더 확보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개편으로 IT...
과거 현대차 기획실장 및 현대건설 종합기획실, 인천제철 등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 경험을 보유해 그룹 사업·전략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성장에 기여한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한다. 전병구 사장은 1991년 입사 이후 1997년 외환위기...
누적 판매 증가로 소모품 매출 비중은 내년 30% 초반까지 확대 전망
내년 신제품 2종 출시 및 신규 시장 진출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예상
한유건 KB증권 연구원
◇ 인벤티지랩
약물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 보유 기업
구형 크기 일정, 높은 봉입률과 생산 배치 간 재현성 높아 안정적인 약물 방출 가능
향후 기술 계약 등 트랙 레코드 발생 시 강한 주가 반등...
구체적인 비중은 알 수 없지만 엔에스아리아는 온라인 유통업을 하면서 농심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내부거래 비중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율촌화학 관계자는 "엔에스아리아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 식자재를 판매하는 업체였는데, 농심뿐 아니라 경쟁사 제품들도 팔았다"며 "엔에스아리아가 수년째 실적이 좋지 않아...
또한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회사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11% 넘게 확대됐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 내부거래 발생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이하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 분석'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분석...
생보사 1위 삼성생명은 일회성으로 자회사 자산 처분 이슈 덕분에 선방했지만, 계열사 등 일회성 이익이 아니었으면 투자손익에서 적자가 났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생명의 연결기준 투자손익은 2분기 770억 원 손실에서 3분기 2410억 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지분율 8.51%) 배당금 수익으로 1840억 원이 들어왔고, 삼성카드(1870억 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