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착공⋯올해 말 70% 공정률 목표내륙~섬 이동거리 줄이고 ‘친환경ㆍ스마트’ 방점
내륙으로부터 약 7시간 이상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6일 울릉공항이 건설 중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대는 흙을 퍼 나르는 덤프트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곳곳에 돌을 퍼내는 포크레인의 모습도 보였다. 아직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었지
이스타항공은 김포국제공항에 통합정비센터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1700평 규모의 통합정비센터는 분산 운영되던 △부품 및 자재 관리 △항공기 점검 △도장ㆍ판금 등 항공기 수리 △정비 기술 교육 등을 한 곳에서 수행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위치도 계류장 부근에 있어 통합정비센터에서 항공기까지 부품을 이송하는 물리적 거리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가덕도신공항 개항 계획이 안개 속으로 빠졌다. 사업 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건설이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애초 정부 목표였던 2029년 말 개항은 사실상 달성 불가능한 상황이다. 업계에선 경제 타당성보다 정치 목표로 추진을 시작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인 만큼 예상된 결과라는 비판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정상화와
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유명섭 대표가 인천국제공항 정비계류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근무 중인 정비사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폭염응급키트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염응급키트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냉찜질팩, 쿨매트, 식염포도당, 수분보충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BS한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주한 두 개의 주요 공공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LH가 공모한 사업지는 경남 밀양 부북면 ‘밀양 부북 A-1 및 S-2BL’으로 총 1066가구 규모, 사업비는 2900억 원에 달한다. 착공은 2025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HUG가 공모한 경남 거제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로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항공기 1대가 반소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출발예정이던 에어부산 ABL391편(부산·홍콩, HL7763, A321) 여객기 화재사고로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3명은 허리통증, 팔다리 타박상
한양이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양은 51%의 지분을 갖고 제일건설(34%),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P-2구역은 설계공모 3곳(Abc-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공항 입지 선정 8년여 만에 고시했다. 그러나 고시 이후 환경영향평가부터 제주도민의 반대 등 걸림돌이 많아 정확한 착공 날짜는 공란으로 놔두는 등 실제 개항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자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는 2015년 11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서귀포
제주 제2공항이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으로 입지가 정해진 이후 8년여 만에 기본계획이 고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6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
한양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총회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공사비 약 1000억 원 규모의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또 한 번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700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
"공항 생기면 당연히 좋기야 한데,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일주도로'를 생각하면…2026년에 완공될지는 두고 봐야죠."
"비행기 다니면 관광객도 편하겠지만 주민도 좋지. 섬 노인네들 제일 걱정이 아픈 거야. 그것도 겨울에.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600억 원 규모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의 대표주간사로서 35%
대한항공, 23일 본사에서 안전운항체계 소개해종합통제센터, 실시간 항공 모니터링해 안전 확보안전 필수 요소 ‘정비’ 맡는 격납고…인력만 3100명임직원 물론 기내 응급 환자 책임지는 ‘항공의료센터’
”현재 특이사항 없습니다. 정상 운행 중입니다. 터뷸런스(난기류) 가능성 대비하겠습니다“
23일 오전 11시. 고요하던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OCC)에서
19일 신형 순찰정 2대 진수식선미 넓혀 구조장비 공간 확보한강순찰대 센터 4곳 신축
서울 내 한강공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강 순찰정’ 2정이 다음 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19일 서울시는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개최한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 순찰정’ 총 7정을 2028년까
"덴마크 설비를 도입해 로봇이 돼지를 손상 없이 해체합니다. 작업의 안전성과 함께 위생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2019년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충남 천안에 구축한 포크빌 축산물 공판장은 중부권 최대 도축 시설로 손꼽힌다. 28일 방문한 포크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시설의 규모와 특성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포크빌은 약 8만7000㎡ 부지에 62만㎡의 공
7시간 40분 만에 제주공항이 다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2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활주로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앞서 오전 8시 20분부터 공항에 쌓인 눈으로 활주로 운영이 중단된 지 7시간 40분 만이다.애초 오후 3시께 운행 재개를 계획했으나 계류장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늦춰졌다. 기상청은 제주 육상에 내려진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부터 재개20일 인천~도쿄ㆍ오사카ㆍ방콕ㆍ다낭 내달 29일 인천~후쿠오카ㆍ나트랑
이스타항공이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전날 오전 184명의 승객을 태운 김포~타이베이 노선 ZE887편을 운항했다. 해당 노선 운항이 재개된 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강원 강릉에서 11일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민가와 산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강릉 산불과 관련해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산불에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현재 산불은 발생 지점에서 2㎞가량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