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한국전력공사는 14일 한국전력공사 강남지사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빈집실태조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 정비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빈집을 개량·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빈집실태조사는 1
한전KDN과 한국전력이 실시간 배전망 운영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미터링 기반 실시간 배전망 품질 계측 및 운영 고도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AMI) 2.0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전망의 전력 품질을 계측하고 운영 효율성을
지난해 선제적 대응으로 동파 33% 감소 성과보온덮개 두께 8mm로 강화, 디지털계량기 1만 개 확보 계획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계량기 법정 유효기간을 초과해 '기관경고'를 받았다.
그럼에도 3년이 지나도록 개선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용규 광주시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지역 전체 13만 5000수전 중 4570전(3.4%)이 법정유효기간을 초과해 2022년 종합감사 당시 지적된 3794전보다 증가한데다 당시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는
유안타증권은 24일 계량에 관련 법률의 25년 만에 전면개정 추진에 따라 에이치시티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안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계량법은 2000년도에 전면 개정이 이뤄진 후, 25년 만에 사업변화를 고려한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 배경은 산업 첨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긴 '황금연휴'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 현관문에 나서기 전 가스 안전은 잘 챙겼는지 돌아보는 건 필수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일 간단한 안전 수칙 실천으로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
효성그룹,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위기돌파효성重, 미국·유럽 중심 글로벌 실적 호조수소충전시스템 인프라 구축…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첨단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하며 위기 돌파에 나서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평창 도암댐 비상 방류가 시작됐다. 도암댐 방류는 수질 문제로 2001년 중단된 이후 24년 만이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도암댐 비상 방류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강릉시는 하루 약 1만t의 물을 도암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앞서 시는 가뭄 극복을
강원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가운데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예고되면서 한시름 돌린 모습이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저수량이 크게 부족해 가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34.9%(평년 72.4%)로 전날의 28
광주시 상수도본부와 도시공사가 부실행정으로 신분·재산상 처분을 받게 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두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총 24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상수도본부는 14개 분야에서 주의 10건, 시정 7건, 통보 5건, 기관 경고 2건, 개선요구 2건을 받았다.
또 권고 1건 등 처분과 함께 약 7억6000만원을 환수·추징
건축 허가상 호수 기준에서 실거주 세대수로 부과 기준 바꿔단일 수도계량기 사용 공동주택, 취약계층 많아⋯경제적 도움 기대
서울시가 단일 수도계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수도요금 부과 기준을 ‘건축 허가상 호수’에서 ‘실거주 세대수’로 개선한 결과 가구당 실제 감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도 시행 이후 첫 달 중간
서울 은평구는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2L 생수 5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강릉시는 지역의 생활용수의 약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일 기준 13.8% 수준으로, 수도계량기의 75%를 제한하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공급이 중단됐다. 또 가뭄이 지속해 저수율이 10% 밑으로
강릉시, 공중화장실 47곳·수영장 3곳 운영 중단정부, 지난달 9일부터 현장지원반 비상근무 실시 중
강릉에 역대 최악의 물 부족 사태가 지속되며 18만 강릉 시민이 위기에 처했다. 올여름 비가 특히 내리지 않았던 탓에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가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부터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 2단계가 본
시지메드텍이 한국전력의 전력량계 사업 아미고(AMIGO) 본격화에 따라 입찰 수주 물량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부터 아미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관련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2일 시지메드텍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며 “한전 아미고 사업이 한전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고, 관련 입찰 수주 물량 증
강릉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력한 제한급수가 시행되며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씻고 빨래하는 게 원활하지 않다. 최악의 상황은 화장실 사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 강릉시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졌다.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로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 선이 무너졌다. 전날 저수율은 15.3%였다.
강릉시는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
서울시가 개강을 맞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마약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9월 말까지 마약 집중 점검 기간을 설정하고 자치구·경찰·대학과 협력해 마약 유통 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최근 퍼지고 있는 ‘던지기’ 수법을 집중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던지기’란 판매자가 마약을 특정 장소에 미리 은닉해두면 구매
효성그룹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성장동력을 찾아가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는 전력
한 달도 채 버티지 못하는 양의 물.
재난 영화 속 위기가 아닙니다. 강원 동해안 대표 피서지인 '강릉시'가 맞닥뜨린 현실인데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은 오늘(20일)부터 제한 급수에 돌입했습니다. 강릉 사상 초유의 일이죠.
심각한 물 부족은 비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당장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공무원들이 대관령에서 두 차례 기우제까
서울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8400병(2L, 6개들이 1400묶음)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386.9㎜로 평년의 절반 수준(51.5%)에 그쳤다.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최저치(19일 기준 21.8%)까지 떨어지자 강릉시는 특단의 조치로 계량기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