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를 연구 책임자로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최초의 PSP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의 마지막 환자가 등록됨에 따라 9월 말경이면 모든 환자의 투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젬백스는 PSP 2상...
강경리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구강 노쇠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면 단백질을 비롯한 주요 영양 공급이 불량해지고 씹는 자극이 줄어들어 뇌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등 전신 노쇠를 앞당길 수 있다. 이 같은 구강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저작기능과 구강 청결 유지 상태와 관련성이 높은 잇몸 건강관리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공의 비율이 40%, 30%를 웃도는 경희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경희대의료원도 최근 낮아진 수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최근 내부 서신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넋 놓고 주저앉아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에게 마치 전시와 같은 상황이다. 매주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경희대학교병원은 김소운 병리과 교수가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2024)에서 ‘궤양성대장염의 생물학제제 치료반응 예측인자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궤양성대장염 차세대 치료법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연구자로서는 유일하게 총회 구연 발표(plenary...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전에 보이지 않던 소변 거품이 매번 보이거나 점차 시간이 갈수록 많아진다면 소변에 단백질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아침 소변에 나오는 거품은 정상이지만 오후 소변에도 많은 거품이 보인다면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했는데도 거품이 지속될 경우...
강자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변화 속에 환자의 관심도 증가, 녹내장 진단 장비의 발달, 건강검진 증가 등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녹내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높은 안압은 녹내장의 주요한 원인이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을 훼손하고, 손상된 시신경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을 유발한다. 안압은 각막 주변부...
이상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병행으로 척추 강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약물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TNF차단제 △IL-17차단제 △JAK 차단제 등이 사용된다....
정영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서 발생하며,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크기부터 육안으로도 보이는 커다란 거대 종양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약 20~50% 정도에서만 증상이 발현된다. 증상이 없다 보니, 산부인과 검진 중 초음파 검사 시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하지정맥류는 질환의 정도와 미용적, 비용적, 시간적 측면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삼가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라며 “저녁에 귀가하면 15㎝ 이상의 쿠션에 다리를 올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레디큐어는 정원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에서 부작용 등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치료법을 제시한다.
일반적인 치매 치료가 치매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이승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진단 환자 중 30% 정도만이 간 절제수술이나 간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며 “간염, 지방간 등 위험인자가 있다면 예방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생률 높고 생존율 낮은 간암…초기 증상 거의 없어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6년 예정)와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도 가깝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자이 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총 580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영통초와 영통중이 자리한다. 경희대학교 캠퍼스, 학원가도 가깝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는 DL건설이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를 선보일...
경희대학교병원은 소화기센터 외래 진료실 확장 및 간 섬유화 검사실·상담실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외래진료실 확장은 최고의 외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료진 노력의 결실로 진행됐다. 소화기센터는 외래 환자가 가장 많이 내원하는 진료부서다.
외래진료실이 추가로 개설되면서 진료시간 부족 및 대기...
강윤구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는 “최근에는 양치가 더 잘되게 하기 위해 치아를 바르게 펴거나,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를 바르게 펴고자 치아 교정을 찾는 노년 환자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년층의 교정 치료가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고령의 연령대에서도 치아를 잘 유지해서다. 과거 노년층은 구강 내에 남은 치아가 없을 정도로 구강 내 건강이 안...
문상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가 증상을 느꼈을 때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조기진단 및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안저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의 소견이 없거나 혈당조절이 잘 된다면 1~2년 간격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총 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혁신도약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유지하려면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며 “나이벡은 골이식재 등 바이오 소재 및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라는 캐시카우를 통해 다양한...
권순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알레르기 물질 외에도 겨울철 건조한 환경, 잦은 비누칠과 보습제를 바르지 않는 습관, 유전적인 요인, 대기오염물질, 환경 호르몬 등이 아토피의 유발 물질이다. 스트레스도 악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92만1070명에서 2022년...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정상인도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사구체여과율이 1㎖/min/1.73㎡가량 노화로 인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혈관에 손상을 유발하는 당뇨병, 고혈압을 오래 앓거나 콩팥에 손상을 유발하는 사구체신장염이 있으면 기능 저하가 더 빨리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낭성신증과 같은 유전질환, 특정 약물...
5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민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돌발성 난청 재발률과 관련 인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의 돌발성 난청 환자 약 26만 명의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