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저녁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를 위한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두 나라는 상호 호혜적인 무역 및 투자 확대라는 공통 목표를 재확인하고, 연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상호무역 증진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팩트시트에 따르면 한국
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고 외국 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담 컨트롤타워 '서울투자진흥재단'을 공식 가동한다.
13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글로벌센터에 들어선 서울투자진흥재단에서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
한중 양국이 상대국에 대한 무역구제 조치를 시행하기 전 다층적 협력 채널을 통해 사전에 소통하기로 했다.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1일 경주 소노캄 호텔에서 '한중상무장관회의'를 열고 양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정부가 2029년 한-아세안과의 교역규모 30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디지털 등 신통상 의제를 반영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조속히 진전시키고, 아세안과의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아세안 대화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 전 코트라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10월 21일부터 2년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2년간 재단을 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지형 초대 이사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제조업·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보줌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만나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 신도시 프로젝트' 해외 로드쇼 개최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인사들
정부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와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서울에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18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지정학적 패권 경쟁 심화
한국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AI·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안정화 등 신통상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가 중남미 국가들과의 경제·통상 협력 확대를 위해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급망 안정화 중심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페데리코 쿠에요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를 단장으로 한 주한중남미대사단(GRULAC)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
20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9:30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민생 현장 방문(비공개)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 개최
△2차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익산) 등 민생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보호무역 확산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 경제·통상 싱크탱크들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의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
인도와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경제·통상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한인도대사관과 함께 4일 주한인도대사관저에서 '한-인도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양국 간 경제통상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과잉, 관세 조치 강화 등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부과-오전 '긴급 경제안보전략 TF' 이어 오후 3차 '경제안보전략 TF'-"다음 주까지 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대책 발표"-"정치권, 초당적 협력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이 한국에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즉시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추진하는 등 각급에서 긴밀한 대미 협의를 추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서울서 열려6년 만에 3국 장관 경제통상장관 한자리에3국 간 글로벌 통상의제 대응 및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모색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이 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서울서 열려6년 만에 3국 장관 경제통상장관 한자리에3국 간 글로벌 통상의제 대응 및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모색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국이 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
우리나라의 통상 수장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통상 현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 본부장이 13~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행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달 말 한미 장관급 협의 개시에 따른 후속 협의 성격으로, 정 본부장은 미
안덕근 장관, 디스플레이 수출투자현장 찾아…내년 R&D 2030억 원통상본부장, 셀트리온 인천공장 방문…바이오 무역보험 역대 최대 4.5조 제공박성택 1차관, 수출동향 점검회의 열고 미·중 등 대외 변수 확인
수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출·투자 현장을 찾고, 대책 회의를 여는 등 막판 수출・투자 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에
정부가 내년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중동과 통상산업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트레이드 타워에서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2024 한-중동 통상산업협력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 바레인 등 중동 8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해 관련 기업 및
한국과 필리핀은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
-윤석열 대통령,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방한 계기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해 교역·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등 전방위 협력 강화-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MOU 체결...대북정책 지지도 확보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30일 방한을 계기로 한-슬로바키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교역·투자,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