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의존도 여전⋯증권ㆍ카드 등 자회사 실적 뒷걸음밸류업 목표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집중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1분기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들이 핵심 경영 목표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달성을 위해 비은행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
지난해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 겪고실적 하락에 재계 순위 한단계 하락美 관세ㆍ中 공급 과잉 등 대외 악재
지난해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를 겪은 포스코가 다음주부터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시작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임기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보여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단협이 순조롭게 타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효율적 지배구조 정착에 나섰다.
한전은 2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함께 '자율·책임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자회사의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경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DL이앤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다섯 과목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의 개념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핵심 사항인
한은 기준금리 2.75%로 동결…5월 GDP 역성장 언급시장금리 하향 기조…금융당국 압박에 대출금리 '요지부동'
17일 기준금리를 동결(연 2.75%)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 달 인하 가능성을 크게 열어두면서 시중금리 추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금금리는 계속 떨어지겠지만 대출금리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예대금리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현대건설이 에너지 전환 선도 및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미래 비전
강원랜드는 기관의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의식 확립을 다짐하는 ‘2025년 청렴윤리경영 FIRST Plus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선언식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한우영 윤리경영 전담 사외이사, 송주한 사외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직무대행의 2025년 강원랜드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수익성과 수행력을 기반으로 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목표 중 하나로 '기반사업 강화'를 제시하며 이같이 마랬다.
허 대표는 이를 위해 건설업의 품질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할 수 있도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그룹은 올해 초 취임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안전경영 철학의 전사적 공유와 ‘현장, 절차, 행동의 일치화’라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표 직속 ‘안전보건센터’를 안전경영 컨트롤 타워로 두고 있다. 안
삼진제약이 오너 2세인 조규석 사장과 최지헌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진제약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본사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매출 3084억 원, 영업이익 316억 원 달성에 대한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그 외 주요
2024년 사업보고서 분석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금융지주사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CET1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다만 금융지주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를 밑도는 등 수익성 개선은
현대건설이 올해 전략적 투자사업과 고부가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혁신상품 등을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주 31조1000억 원, 매출 30조4000억 원을
“70년대생 전면 배치‧신산업 대응…올 매출 4000억 달성”지난해 매출 13%↑…3000억 돌파 3년 만에 4000억 눈앞올 2월 단독 대표로 추대…13년 만에 ‘1인 대표’ 체제 복귀그룹별 독자성 부여…“역동적 조직문화로 일류 로펌 도약”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직 문화에 바탕을 둔 질적 성장과 매출 규모 확대라는 양적 성장을 균형 있게 추구할 계
금융당국 2월 금융권 가계대출 동향 발표 은행권 가계대출 3.3조↑…증가세 전환"관리 가능…주택가격 상승 우려도 대응"
금융권 가계대출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2배 이상 늘었다. 금융권이 연초 가계대출 취급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신학기 이사수요 등이 겹친 영향이다.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2
200억 원 주주배정 유증…최근 2년간 5번째"지속적 건전성 관리로 안정적 금융서비스" 저축은행 업권, 올해 경영목표 '건전성·리스크 관리'에 무게
페퍼저축은행이 지난달 말 유상증자를 단행한 지 보름만에 또 다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저축은행 업계의 불황이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페퍼저축은행 뿐 아니라 저축은
금융감독원이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보험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경영진 면담까지 진행한다.
금감원은 5일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감독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보험사, 보험대리점(GA) 및 보험협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범준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올 한
KB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양자컴퓨팅업계 다크호스로 꼽히는 ‘리게티컴퓨팅’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RISE 초대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RISE ETF’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RISE 초대석’은 신민철 셀트리온 사장, 제약·바이오 유튜버 원리버 등 유명인과의 잇따른 대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초대석
2025년 가계부채 관리방안…금융권 자율관리 초점3단계 DSR 예정대로 시행…정책대출 규모 전년과 비슷은행권 '가계부채 관리' 어려움 호소하기도
정부가 '23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 대출 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하고 1억
2025년 가계부채 관리방안…금융권 자율관리 초점월별·분기별 기준도 마련…정책대출 전년과 비슷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하는 한편,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닥협회는 25일 제26기(2025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금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경영목표로는 △코스닥 경쟁력 제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확대 △네트워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