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 의원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광주지검장, 대검 강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18일 비례대표 순위 발표에서 남성 1위에, 여성 1순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 징계를 박은정 전 검사가 선정됐다. 종합 순위에는 박 전 검사가 여성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는 1번에, 조 대표는 남성 1순위 순번인 2번에 배치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이 15일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을 발표헀다. 명단에는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 등이 포함됐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비례 후보자 20명을 공개했다. 20명은 남녀 후보 각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7일부터 11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최종 신청자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주을 유일진보당 첫 국회 입성
5일 치러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린 전북 전주을 지역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당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 당선인은 6일 1만7382표(39.07%)를 얻어 1만4288표(32.11%)로 2위를 기
성낙인(64) 전 경남도의원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개표율 99.99%%에서 성 후보가 24.21%(7229표)를 얻어 당선됐다. 성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6명을 꺾었다.
성 당선인은 창녕군이 고향이고,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창녕군청에서 34년간 근무한 지역 토박이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혐의 관련 증거가 확실하다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총 281표 중 가 160표, 부 99표, 기권 22표로 가결됐다.
한 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도가 일본 땅이다, 교과서에 독도를 싣겠다’라고 하면 무슨 소리냐며 박차고 나와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서 진행한 4·5 보궐선거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정부와 여당이 일본을 상대로 ‘굴욕외교’를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제주지사 후보에는 오영훈 현 의원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공지문을 통해 6·1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제주지사 후보에는 오영훈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 전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현 경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
서울시당, 당원 규정 따라 비대위 의결로국민의힘 비대위, 이날도 복당 논의 안 해당 대표 선출 후에 홍준표 복당 결정할 듯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재입당과 관련해 최고위원회의에 승인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 없이 비상대책위원 체제로 가는 상황이라 비대위 결정에 따라 홍 의원의 복당이 확정될 전망이다. 다만 비대위는 이날도 홍
공석인 정의당 당대표 보궐선거에 여영국 전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사실상 차기 당대표로 추대된 셈이다.
7일 정의당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접수한 당대표 후보등록 결과 여 전 의원만이 입후보했다. 사실상 차기 당대표로 확정됐다.
여 전 의원은 오는 18~23일 사이 찬반투표를 거쳐 오는 23일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연쇄 방문하며 현장 민생행보를 펼쳤다. 현직 대통령이 같은 날 영남과 호남, 충청 지역을 모두 돌며 피해복구와 지원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민심을 수습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 들어 부동산발 민심이반의 진원지인 청와대 참모진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연쇄 방문하며 현장 민생행보를 펼쳤다. 현직 대통령이 같은 날 영남과 호남 지역을 모두 돌며 피해복구와 지원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민심을 수습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 들어 부동산발 민심이반의 진원지인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
4·15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남 후보 간 고소ㆍ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직전 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격돌하는 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한홍 미래통합당 후보는 각각 상대방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윤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산무학여중 체육관 신축 완료'라는 카드 뉴스를 올렸다.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인 창원성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개표 막판 극적인 역전에 성공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단일 후보로 나온 여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여 당선자는 득표율 45.75% 기록, 45.21%를 얻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자를 극적으로 따돌렸다.
득표수로는 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사천시가 경남 사천 용당리 인근에서 ‘KAI 우주센터 부지조성 착공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조원 KAI 사장과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KAI는 2019년 8월 까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인근에
새누리당이 4·13총선 공천에서 엄격한 잣대로 후보들을 검증하겠다는 공언과 달리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들을 단수후보로 추천하거나 경선에 그대로 참여시켜 반발을 사고 있다.
논문을 표절하고 의정활동이 저조했음에도 당 지도부와 친분이 있는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14일 당에 따르면, 공천위는 인천 남동갑에 박사논문 표절로 국회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상남도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해 ‘그럴 돈으로 급식비를 내라’는 문자를 보낸 도의원에 대해 “학부모의 마음을 무참하게 짓밟은 이성애 도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남도민께 백배사죄해야 한다”고 5일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송한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경남도의 수많은 학부모들을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학부모와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도의원과 학부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음은 문자메시지 대화 전문.
경남도 A학부모
“잘 주무셨나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 3학년인데요. 어제 저한테 엄마 오늘부터 학교에 돈 내고 밥 먹어? 어! 이러니 그럼 나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학부모와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문자메시지로 벌인 논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남의 한 학부모는 지난 2일 이성애 도의원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
학부모는 이성애 도의원에게 “무상급식 폐지로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무상급식을 폐지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이성애 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