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후반 3분 브라힘 디아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라이프치히의 공세를 견뎌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레알은 라이프치히와 접전을 펼쳤다. 점유율은 50-50으로 비등한 수준이었다. 유효 슈팅은 3-9로 라이프치히가 훨씬 많았다. 라이프치히는 득점 찬스를 3회 기록했지만, 모두 놓치며 골을 넣지 못했다. 반면 레알은 단 한 번의...
한편 손흥민은 11일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출전해 브레넌 존손의 결승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12일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대회(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하고 싶지 않다.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몇 달밖에 남지...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 1-1 무승부(승부차기 승), 8강 호주전 2-1 승리 모두 선제골을 실점한 뒤 경기 막바지에 동점골, 결승골을 넣어 극적으로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4강 요르단전에서도 선제골을 실점한 뒤 추가 실점하며 0-2로 완패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사퇴를 일축한 클린스만 감독은 귀국...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6번째 도움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2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카타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37분에 터진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준결승에 걸맞은 경기력이었다. 카타르는 전반 4분 만에 이란의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7분 자셈 가베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는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내준 선제 결승골 때 패스 실수로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용우가 김영권에 보낸 패스가 짧았던 바람에 무사 알타마리가 공을 가로챈 뒤 한국 진영으로 돌파해 들어갔고, 알타마리는 김영권과 정승현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었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한국의 동점골을 안긴 페널티킥을 유도해 내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국가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
앞서 손흥민은 3일 펼쳐진 호주와의 8강전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유도, 키커로 나선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점골을 끌어내더니 연장 전반 14분에는 기막힌 프리킥을 역전 결승골로 성공시켜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설영우는 왼쪽 풀백을 맡아 풀타임을 뛰며 부지런히 측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한국의...
가장 먼저 8강전을 치른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호주와 120분간 치열한 혈투를 벌인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동의 맹주’ 이란은 유력 우승 후보 일본을 2-1로 역전승했고, 개최국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과 연장까지 1-1로 끌고 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경기를...
버밍엄은 후반 40분 웨스트브로미치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백승호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이었다.
백승호는 지난달 30일 버밍엄과 2026년 6월까지 2년 6개월 계약에 사인했다. 앞서 다름슈타트(독일)에서 뛰다 2021시즌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했던 그는 3년여 만에 다시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백승호는 공식 입단...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민재 역시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호주전 도핑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도핑테스트 이후 자발적으로 도핑룸을 청소한 것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AFC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종료 후 팀당 2명씩, 총 4명을...
호주팀 선수들의 체격이 큰데 열심히 싸워보겠다”고 승리와 함께 준결승 진출을 다짐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30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는 2019년 6월 7일에 있었던 친선경기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전적이 2승 2무 1패로 대등한 만큼,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어떤...
경기는 다시 시닷원점으로 돌아갔으나 후반 13분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약점은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김민재의 부재가 아쉬웠다. 김민재는 2023카타르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에릭 다이어가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섰지만 이날 15개의 슈팅을 내주는...
이날 중국 대표팀은 주전을 대거 뺀 카타르를 상대로 후반 21분 알 하이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중국은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3전2무1패, 승점 2, 0득점, 1실점으로 조3위가 됐다. 대회 규정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향한다. 중국은 이제 타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현재 각 조...
결승골의 주인공인 그리즈만은 앞선 슈퍼컵 4강전서 174호 골을 달성, 1974년 173골을 쌓은 ‘또 다른 전설’ 루이스 아라고네스를 넘어서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 “마법과도 같은 축구선수다. 매우 빠른 비니시우스와의 볼 경합 끝에 끝내 승리했고, 실낱같은 각도에서 그 어려운 득점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어바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어바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반격에 나선 시리아는 후반 23분 무아이아드 알 아자안의 25m짜리 위협적인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득점에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FIFA 랭킹 25위인 호주는 AFC 회원국 중 일본(17위), 이란(21위)...
후반 9분, 승부를 가르는 결승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월드클라쓰의 애기였다. 나티가 올린 킥인을 골문 앞에 있던 애기가 마무리했고, 이 볼이 골키퍼 진정선의 어깨 위로 흐르면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4-3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패한 구척장신은 조별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창단 이래 첫 예선 탈락이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여기에 후반 24분 골 지역 정면에서 황인범 전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수비수를 제치고 또다시 왼발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골대 왼쪽 아래에 꽂아 넣었습니다.
이강인·황인범, ‘황태자’ 호칭 입증…외신도 극찬
이날 맹활약한 이강인과 황인범에겐 ‘황태자’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먼저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6분 히샬리송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손쉽게 막혔다. 후반 12분에는 베르너가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맨유가 맥토미니와 마르티네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토트넘도 후반 35분 베르너를 브리안 힐과, 40분 스킵을 드라구신과 교체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맥토미니가 때린...
보브는 자신의 EPL 데뷔 골을 경기 종료 직전 결승포로 장식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첼시와 풀럼의 경기에선 첼시가 전반 45분 터진 콜 팔머의 결승골을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첼시(9승 4무 8패·승점 31)는 8위로 올라왔다.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브라이턴(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위)와 승점은 같다.
풀럼(승점 24)은 7승 3무 11패로 13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