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코너킥 골',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골' 수상

입력 2025-05-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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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코너킥 골이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토트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보여준 놀라운 '올림피코'가 공식 서포터즈 클럽(OSC)에 의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림피코는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 맨유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후반 43분 코너킥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그대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들어가며 팀의 네 번째 골이 됐다. 토트넘은 당시 맨유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손흥민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한글로도 손흥민의 올해의 골 수상에 대한 축하 인사를 올렸다. 토트넘은 "축하합니다. 시즌 최고의 골-손흥민, 공식 서포터즈 클럽 선정 올 시즌의 선수- 루카스 베리발, 원 홋스퍼 올 시즌의 선수- 루카스 베리발, 원 홋스퍼 올 시즌의 주니어 선수- 루카스 베리발, PFA 커뮤니티 챔피언- 도미닉 솔랑키, 베서니 잉글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트로피를 받은 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토트넘은 17일 오전 3시 30분 애스턴 빌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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