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조지 명언
“바람의 변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똑같이 항해하는 선장은 결코 항구에 들어가지 못하는 법이다.”
미국 경제학자. 토지가치세(단일세)를 주창하며 지공주의(조지주의) 사상을 이끈 그는 자연물인 토지에서 발생하는 불로소득의 사유화가 빈부격차의 주원인이라 보았고, 마르크스주의 및 교황청의 토지사유제 입장에 비판적이었다. 그의 사상은 톨스
유재연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봉강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중소기업정책연구실장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인 AI가 새로운 생산성 격차를 만드는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 자체 AI 모델이 없는 기업은 AI를 활용할수록 토큰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AI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
한은 "'사회주의' 북한 주민들, 총소득 70% 시장서 얻어⋯이례적 체제"사유재산·재분배 시스템 부재 "권력 가진 상층부만 이익, 취약층 타격"
북한 내에서 장마당으로 대표되는 '준시장화(quasi-marketization)'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소득 양극화가 크게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회주의 속 민간시장을 암묵적으로 용인하거나 이를 억압
앤스로픽 CEO “5년 내 초급 사무직 절반 타격”AI 성과, 자본·고숙련 인력에 집중 가능성저숙련 노동자는 일자리·임금·교육 기회까지 위축FT “사회안전망 강화하고 생산성 이익 분배 재설계해야”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노동시장을 소수의 고숙련 인력과 다수의 저임금 노동자로 양분해 ‘영구적 하층계급’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파이낸셜
성평등가족부가 기업별 성별 고용·임금 현황을 공개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성범죄와 교제폭력 대응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위기청소년 발굴, 아이돌봄과 한부모 지원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안전·돌봄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최근 주 14시간 50분, 주 14시간 55분, 심지어 주 14시간 59분짜리 구인 공고를 접하곤 한다. 이처럼 소정근로시간 주 15시간 미만의 일자리를 초단시간 노동이라 부르는데, 노동법의 대표적 사각지대로 꼽힌다.
2000년대까지도 예외적이었던 초단시간 노동은 2010년대 이후 빠르게 늘어났다. 2024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에서 월간 소정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세대 간 자산 격차보다 같은 세대 내 양극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박사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에 출연해 청년층의 자산 불안과 투자 심리, 세대 간 자산
제40차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지방 시혜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적 결단"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최종 승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며 관련 정책과 예산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0차 수석
고소득층 의료비 증가속도 저소득층 대비 1.6배안정적 수입 없는 고령층 건강 취약 계층 내몰려
#. 서울 금천구에 사는 박모(68) 씨는 지난해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추가 검사를 권유받았지만 차일피일 미뤘다.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처지에 검사비와 치료비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통증이 심해질 때만 진통제로 버티던 박 씨는 결국 증상이 악
숫자가 먼저 나왔다. "3~4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의 유통기한이다. 추미애 경기준비위원회가 그 숫자를 꺼내들고 경고등을 켰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공정·혁신·포용경기 준비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전략 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는 이날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반도체 초격차 3대 전
기업의 성별 임금 현황과 고용 실태를 공개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제도 설계에 나선 가운데 노동계와 여성계는 임금 투명성 강화를 통한 성별 임금 격차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경영계는 기업 부담과 기존 제도와의 중복 문제를 제기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평등공시제,
SK AX가 기업의 실제 업무와 운영 전반이 AI로 재설계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시대를 연다. AI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사람과 AI 협업을 통해 기업 전체가 증강되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IMAGINE AX 2026’ 컨퍼런스에서 김완종 SK AX 사장은 기조
수원 민선 역사가 또 한 장을 새로 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장에 재선되며 수원 민선 사상 첫 연임시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준 당선인은 35만5800표(59.51%)를 획득해 안교재 국민의힘 후보를 19.82%포인트 차로 완파하고 수원특례시장에 당선됐다. 두 자릿수 격차의 압승이었다
서울시가 학생 개인별 읽기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독서 활동을 연결해 주는 '1:1 독서 멘토링'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순한 글 읽기 부족이 교과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날 시는 ‘서울런’ 중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6월부터 주 1회 1시간씩 총 16회의 독서 멘토링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르티솔 과다 분비로 생기는 내분비 질환초기 발견 어렵고, 호르몬 교란·우울증 동반언니 공승연의 '돌봄'과 '자매애'로 힘든 시기 극복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녀가 극복해낸 '쿠싱증후군'의 질환적 특성과 이를 함께 견뎌낸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과의 끈끈한 서사가 주목받고 있다.
하비 쿠싱
부산 북구가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해운대 광안리만큼 화려하지도, 중구나 영도처럼 먹거리, 볼거리가 많지도 않다.
400년 전통의 구포시장을 빼고 나면 북구를 소재로 뭔가 얘깃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변방의 북구가 한동훈-하정우의 낙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핫플레이스 됐다.
북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5조 3천억 원 규모로 부산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적용 분야도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술 경쟁이 아닌 수익 구조가 의료 AI 확산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미국 정책 연구기관인 바이파티즌 폴리시 센터(Bipartisan Policy Center)가 발표한 보고서에
계층이동 사다리 갈수록 좁아지고양극화로 출발 차이가 평생이어져보수·진보 머리맞대고 해법 찾아야
부자들은 자산이 더 늘었고 빈곤층은 빚만 쌓였다. 계층 간 부의 쏠림과 소득양극화가 전례 없이 악화됐다. 필자의 어린 시절 집권 공화당의 치적에 반대하며 야당인 신민당이 단골로 내걸었던 구호가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였다. 이제는 이 현상이 단순한 정치 구
"왜 여성에게는 욕망이 허락되지 않는가."
양귀자의 장편소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이 도발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작품이 발표된 1992년 당시 한국 사회는 민주화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지만, 여성의 욕망과 권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이 강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은 점차 늘어나고 있었지만, 사회가 기대하는 '적절한 여
상장기업의 여성 직원 중 임원으로 선임되는 비율은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직원 1000명 중 4명만이 임원 자리에 오르는 셈이다. 이는 남성 직원의 선임 비율 1.6%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여성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국내기업의 성평등 관련 지표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남녀간의 급여, 근속연수 등
같은 20대라도 사는 모습은 다르다. 한쪽은 부모 도움으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고, 월급 일부를 ETF와 연금저축에 넣는다. 결혼과 내 집 마련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다른 한쪽은 월세와 생활비를 내고 나면 통장에 남는 돈이 거의 없다. 투자 앱은 깔려 있지만 넣을 돈이 없다. SNS에서는 해외여행과 오마카세 인증이 올라오고, 다른 채팅방에서
지난해 개인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다. 그러나 같은 노년층 안에는 보유세가 아니라 월세 인상과 재계약 거부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평균 자산과 종부세 통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노년층 내부의 주거 격차다.
종부세 납세자 절반 이상이
가격 부담을 낮춘 가성비 생활용품점 다이소, 젊은 취향과 감각으로 건강을 제안하는 웰니스 특화 매장 올리브베러, 약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대형마트처럼 비교 구매하는 창고형 약국, 간편한 검사와 상담을 결합한 체험형 약국까지. 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는 공간이 약국 안팎으로 넓어지고 있다. 가격은 매력적이고 선택지는 많아졌다. 하지만 무엇을 어